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KT 주권, KIA 상대 7이닝 2실점…시즌 첫 승 눈앞

작성일: 2018.04.28 19:28 박성윤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주권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수원, 박성윤 기자] KT 위즈 투수 주권이 28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KIA 타이거즈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8피안타(1피홈런) 3탈삼진 2실점(1자책점)으로 호투하고 팀이 9-2로 앞선 8회초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주권은 1회초부터 실점했다. 선두 타자 김선빈에게 초구 높은 속구를 던져 우전 안타를 허용했다. 로저 버나디나를 삼진으로 막았으나 김주찬에게 중전 안타를 내줬다. 이어 포수 장성우가 패스트볼을 저질러 1사 1, 3루가 됐다. 최형우를 중견수 플라이로 묶었으나 타구가 깊어 희생플라이가 됐다. 포수 패스트볼이 있었기 때문에 비자책점이었다.

2회에는 수비 도움을 받았다. 선두 타자 서동욱에게 우전 안타를 내줬다. 이영욱에게서 유격수 땅볼을 끌어내 서동욱을 2루에서 잡았다. 1사 1루에 폭투를 저질러 1사 2루로 상황이 바뀌었다. 김민식에게 우전 안타성 타구를 내줬으나 2루수 박경수가 직선타로 처리한 뒤 귀루하지 못한 이영욱을 2루에서 잡으며 세 타자만으로 이닝을 끝냈다.

주권은 3회초 만루 위기를 맞았다. 선두 타자 이명기를 유격수 송구 실책으로 보냈다. 이어 김선빈 좌전 안타가 나왔다. 버나디나를 1루수 땅볼로 묶으며 1사 2, 3루가 됐다. 김주찬에게 사구를 줘 주자가 가득 찼으나 최형우를 상대로 2루수-유격수-1루수로 연결되는 병살타를 유도해 실점을 막았다.

KT 타선이 3회말 2루타 두 방, 홈런 한 방으로 경기를 3-1로 뒤집었다. 주권은 타선 활약에 호응하며 4, 5회초를 삼자범퇴로 마무리했다. 팀 타선이 5회말 2점을 더 뽑았다. 주권은 5-1로 앞선 6회초에 선두 타자 로저 버나디나에게 중월 1점 홈런을 내줬다. 볼카운트 1-0에서 던진 포크볼이 가운데 몰렸고 버나디나 방망이에 걸렸다.

이후 김주찬을 유격수 땅볼, 최형우를 2루수 땅볼로 막은 주권은 정성훈에게 중전 안타를 맞아 이닝을 끝내지 못했다. 2사 1루에 주권은 서동욱을 상대로 2루수 땅볼을 유도해 이닝을 마쳤다. 주권은 7회초에도 마운드에 올랐다. 1사에 김민식과 이명기에게 연속 안타를 허용했다. 1사 1, 2루에 주권은 김선빈과 버나디나를 상대로 외야 뜬공을 끌어내 실점 없이 위기를 넘겼다.

팀 동료 멜 로하스 주니어가 만루 홈런을 터뜨렸고 주권은 7점 차 리드 속에 이날 투구를 마쳤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