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 양용은, 더 크라운스 역전 우승…JGTO 통산 5승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임정우 기자] 양용은(45)이 일본 남자 골프 투어(JGTO) 더 크라운스(총상금 1억 2000만 엔)에서 정상에 올랐다.
양용은은 29일 아이치현 나고야 골프 클럽(파 70)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3언더파 67타를 적어 냈다.
최종 합계 12언더파(268타)를 기록한 양용은 공동 2위 그룹을 4타 차로 따돌리고 JGTO 통산 5승째를 올렸다.
선두에게 2타 뒤진 단독 2위로 이날 경기를 시작한 10번 홀까지 타수를 줄이지 못하며 선두로 올라서지 못했다. 그러나 양용은이 11번 홀부터 대역전극을 일궈냈다. 양용은은 이후 3타를 줄이며 단독 선두로 올라섰고 리드를 내주지 않으며 챔피언으로 우뚝 섰다. 공동 2위 그룹을 4타 차로 따돌린 완벽한 우승이었다.
지난해 JGTO 퀄리파잉 토너먼트를 수석으로 통과하며 2018년 시즌 일본 투어 카드를 획득한 양용은은 올 시즌 두 번째 출전 대회만에 정상에 오르며 존재감을 증명하는 데 성공했다. 양용은은 이번 우승으로 상금 2,400만 엔을 받았고 2006년 9월 산토리 오픈 이후 11년 7개월 만에 승수를 추가했다.
황중곤(26, 핑)은 2주 연속 공동 2위에 이름을 올렸다. 황중곤은 이날 이글 1개와 버디 6개를 묶어 8언더파를 몰아쳤고 최종 합계 8언더파(272타) 공동 2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황중곤은 이번 대회를 포함해 3주 연속 톱10 진입에 성공했고 남은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부풀렸다.
한편 이 대회에서는 2014년 김형성(38, 현대자동차), 2015년 장익제(45), 2016년 김경태(32, 신한금융그룹) 등 최근 5년 사이에 한국 선수가 네 번이나 정상에 올랐다.
[사진] 양용은 ⓒ GettyImages
관련 추천 기사
골프 관련 기사
-
"3m에 붙였는데 아무도 박수를 안 쳐" US오픈 챔피언 황당…美 홈인데 "너무 조용했다" 응원 호소
2026-09-26
-
"그런 멍청한 루머들은 사실 아니야" 미국 대표팀 불화설, 세계 1위 셰플러 반박
2026-09-24
-
버디-버디-이글로 시작하더니 29타…시플리 62타 폭발, PGA 첫 36홀 선두
2026-09-19
-
대학생들이 직접 만든 스크린 골프대회…초등 동창 '왕북이글스'도 우승 도전
2026-09-18
-
'본의 아니게' 한국 차 홍보도 했는데…'골프 황제' 우즈 유죄 인정→5년 동안 운전대 못 잡는다
2026-09-18
-
[나고야 NOW] PGA 4승 김주형부터 여고생 3인방까지…한국 골프, 16년 만에 '금메달 4개' 정조준
2026-09-17
추천 콘텐츠
-
한국 최강자 만나고 싶다더니 10-2 압승…"학원 때문에 하루 1시간 훈련" 日 11세 천재의 강심장 "별로 긴장 안 했다"
2026-09-27
-
포르쉐서 10년 뛴 베테랑이 왜 '신생팀' 제네시스 택했나…"韓 브랜드 최초 르망, 역사의 첫 줄 쓰고 싶었다"
2026-09-27
-
[나고야 NOW] ‘24점’ 日 폭격한 이해란…“커리어에서 가장 기쁜 순간”
2026-09-26
-
[나고야 NOW] “우리도 조금은 의심했다”…강이슬, 12년 만의 金으로 증명한 ‘원팀'의 힘
2026-09-26
-
[나고야 NOW] 김영범 "이제 좀 거슬리는 선수 됐구나" 자신감…'0.02초' 벌써 2주 뒤 목표 설정 "아시아 신기록 깨겠다"
2026-09-26
-
'이민성호 조심하자!' 북한, 판정 불만에 "나와 나와" 경기 거부 리액션...일본, '골+PK' 논란 속 1-0 승리 → 우즈벡과 4강 대결
2026-09-26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