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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구' KT 니퍼트, KIA전 7⅓이닝 3실점 호투

작성일: 2018.04.29 16:35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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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니퍼트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수원, 박성윤 기자] KT 위즈 외국인 선발투수 더스틴 니퍼트가 29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KIA 타이거즈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7⅓이닝 7피안타 5탈삼진 3실점 호투를 펼치고 팀이 4-1로 앞선 8회초 1사 1, 2루에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이어 등판한 이상화가 니퍼트 책임 주자 2명에게 홈을 내줘 니퍼트는 3실점을 기록했다.

1회초 니퍼트는 로저 버나디나와 이명기를 2루수 땅볼로 막은 뒤 김주찬을 상대로 헛스윙 삼진을 끌어내며 삼자범퇴 이닝을 이끌었다. 0-0 동점인 2회초 선두 타자 최형우에게 좌중간에 떨어지는 안타를 맞았다. 주자를 처음으로 내보냈으나 니퍼트 안정감은 유지됐다. 나지완을 중견수 뜬공, 서동욱을 우익수 뜬공으로 눌렀다. 이어 최정민이 번트를 시도했으나 니퍼트가 직접 타구를 처리해 이닝을 끝냈다.

0-0 동점인 3회초 니퍼트는 김민식을 삼진 김선빈을 1루수 땅볼로 막았다. 버나디나에게 우익 선상으로 구르는 2루타를 내줬으나 이명기를 1루수 땅볼로 처리했다. KT 박경수가 3회말 좌월 2점 홈런을 터뜨렸다.

2-0 리드를 잡은 가운데 니퍼트는 4회초를 맞이했다. 김주찬을 유격수 땅볼로 막은 니퍼트는 최형우에게 우전 안타를 내줬다. 1사 1루에 나지완을 삼진으로 처리해 아웃 카운트를 늘려간 니퍼트는 서동욱을 상대로 2루수 땅볼을 유도해 무실점 투구를 이어갔다.

5회초 니퍼트는 최정민 김민식 김선빈을 상대로 삼자범퇴 이닝을 이끌었다. 6회초에도 마운드에 오른 니퍼트는 버나디나 이명기 김주찬을 범타로 돌려세웠다. KT 외국인 타자 멜 로하스 주니어가 우월 2점 홈런으로 니퍼트 어깨를 가볍게했다.

니퍼트는 7회초 팀이 4-0으로 앞선 상황에서 마운드에 올랐다. 선두 타자 최형우에게 우중간을 가르는 2루타를 허용했다. 나지완을 삼진으로 잡아 1사 2루. 황윤호에게 1타점 중전 안타를 내줘 경기 첫 실점을 기록했다. 이후 니퍼트는 최정민 내야 땅볼, 김민식을 삼진으로 물리치며 추가 실점을 막았다.

투구 수 91개인 니퍼트는 8회에도 마운드에 올랐다. 김선빈을 루킹 삼진으로 막았다. 이어 버나디나에게 우전 안타를 맞았다. 니퍼트는 투구 수 103개를 기록했지만 마운드를 지켰다. 타석에 이명기가 나섰다. 니퍼트는 이명기를 상대로 유격수 쪽 타구를 끌어냈다. 타구 회전이 많아 유격수 박기혁이 제대로 포구하지 못했고 내야안타로 1사 1, 2루가 됐다.

니퍼트가 내려가고 이상화가 올라왔다. 이상화는 김주찬에게 볼넷을 줘 1사 만루가 됐다. 이어 최형우에게 밀어내기 볼넷을 허용해 니퍼트 실점은 늘었다. 이어 이상화가 나지완에게 밀어내기 사구를 기록해 니퍼트는 3실점으로 경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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