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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전원 안타' 넥센, SK 연승 저지-5연패 탈출

작성일: 2018.04.29 17:55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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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넥센 외국인 타자 마이클 초이스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고척돔, 홍지수 기자] 넥센 히어로즈가 SK 와이번스의 연승 행진을 막으면서 연패 사슬을 끊었다.

넥센은 29일 서울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SK와 홈경기에서 8-5로 이겼다. 선발 등판한 김성민이 2이닝 1실점으로 조기 강판되는 등 힘겨운 경기가 예상됐으나 타선이 터졌다.

2회초 2사 후 선발 김성민이 박성한에게 볼넷을 내주고 이성우에게 우전 안타를 맞으면서 2사 1, 3루 위기에 몰렸다. 이성우에게 도루를 허용하고 포수이 송구 실책까지 나오면서 1점을 내줬다.

3회 말 1사 1, 2루에서 이택근의 좌전 안타로 만루 기회를 잡은 넥센은 김하성이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으나 초이스가 2타점 좌전 적시타를 때려 2-1 역전에 성공했다.

4회초 2사 1, 2루에서 나주환에게 2타점 적시 2루타를 내주며 다시 리드를 뺏긴 넥센은 4회 말 2사 2, 3루에서 임병욱의 2타점 적시 3루타가 터지면서 바로 경기를 뒤집었다.

5회 말에는 1사 2루에서 장영석의 적시 2루타가 나왔고 1사 1, 3루에서 김혜성의 우전 적시타가 나왔다. 이후 이정후의 희생플라이로 한 점을 더 보태면서 7-3으로 달아났다.

7회 이정후의 안타로 올 시즌 12번째이며 통산 845번째, 구단의 시즌 2번째 선발 전원 안타를 달성한 넥센은 8회초 정의윤에게 솔로 홈런을 허용했다. 8회 말 초이스의 적시 2루타가 나오면서 4점 차가 됐다. 

넥센은 9회초 들어 마무리로 등판한 조상우가 흔들리면서 로맥에게 적시타를 맞는 등 만루 위기가 있었으나 더는 실점 없이 3점 차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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