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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호·안치홍 등록' KIA, 부상병 복귀로 전열 재정비

작성일: 2018.04.30 18:28 고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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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범호(왼쪽)-안치홍

[스포티비뉴스=고유라 기자] KIA 타이거즈가 부상병들의 복귀라는 희소식을 전했다.

KIA는 경기가 없는 월요일인 30일 1군 엔트리 변동을 단행했다. 내야수 이범호와 안치홍, 좌완 투수 김유신이 등록됐다. 이들이 들어올 자리에는 내야수 홍재호, 사이드암 투수 박정수, 좌완 투수 임기준, 외야수 이영욱이 말소됐다.

이범호는 지난 7일 몸에 맞는 볼 부상으로 엔트리에서 빠졌다. 올 시즌은 1군 11경기 타율 1할8푼2리로 제 페이스를 찾지 못했던 이범호지만 KIA는 그 자리를 메워줄 3루수를 찾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안치홍 역시 19일 몸에 맞는 볼 부상으로 말소됐다. 안치홍은 말소 전까지 18경기 타율 3할7푼3리로 맹타를 휘두를 때라 더 아쉬움이 컸다. 안치홍과 이범호는 나란히 29일 퓨처스 경기에 출장해 실전 감각을 조율한 뒤 이날 등록됐다.

이들의 빈 자리를 뼈저리게 느낀 KIA는 최근 15경기에서 5승10패에 그치며 부상 선수들의 복귀를 기다렸다. 이범호와 안치홍이 침체된 KIA 타선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이들 외에 30일 이동훈, 정경운(이상 한화), 오영수, 박광열(이상 NC), 전유수(SK)가 말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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