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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톡] 火요일의 남자 호잉 “월요일엔 야구 생각 안 해요”

작성일: 2018.05.01 23:40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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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러드 호잉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대전 김건일 기자] 한화 외국인 타자 제러드 호잉은 화요일에 폭발하는 타자다.

지난 3월 27일 NC와 경기에서 터뜨린 데뷔 첫 홈런을 시작으로 올 시즌 홈런 9개 가운데 6개를 화요일에 터뜨렸다.

1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 리그 LG와 경기에서 호잉은 연타석 홈런을 포함해 4타수 2안타 2홈런 4타점 맹타를 휘둘러 6-5 승리를 이끌었다.

시즌 홈런 11개 가운데 화요일 홈런만 8개. 타율 0.526, 출루율 0.571, 그리고 장타율 1.684라는 만화 같은 성적이다.

올 시즌 10호, 11호 홈런. 연타석 홈런은 올 시즌 13호이자 KBO 리그 통산 963호. 호잉 개인으로선 2번째다. KBO 리그 무대에서 호잉의 첫 번째 연타석 홈런은 지난달 10일. 이때도 화요일이었다.

호잉은 쉬는 날 가족들과 충분히 쉬면서 야구 생각을 하지 않는다. 충분히 쉬고 화요일 경기에 나서니 성적이 좋은 것 같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호잉은 대전구장에서 홈런 7개를 터뜨렸다. 타율 0.408, 20타점으로 매우 강하다.

호이은 “대전 구장이 좋다. 열정적으로 응원해주는 팬들 덕분에 힘이 난다. 기분 좋다. 앞으로 연타석 홈런이 더 나오게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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