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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I전 6이닝 2실점' LAD 커쇼, 불펜 방화로 2승 기회 다시 미뤄

작성일: 2018.05.02 13:15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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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 다저스 클레이튼 커쇼
[스포티비뉴스=홍지수 기자] LA 다저스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가 또 다시 시즌 2승 기회를 미뤘다.

커쇼는 2일(한국 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체이스 필드에서 열리고 있는 2018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원정 경기에서 선발투수로 마운드에 올라 6이닝 동안 6피안타(2피홈런) 6탈삼진 1볼넷 2실점을 기록했다.

1회 말 다니엘 데스칼소를 좌익수 뜬공, 닉 아메드를 헛스윙 삼진, 폴 골드슈미트를 삼진으로 돌려세우면서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2회에는 선두 타자로 나선 A.J.폴락에게 왼쪽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맞았으나 크리스 오윙스를 2루수 쪽 땅볼, 케텔 마르테를 중견수 뜬공, 알렉스 아빌라를 삼진으로 잡으면서 추가 실점 없이 이닝을 넘겼다.

타선에서 3회초 2점을 뽑아 팀이 2-1로 앞선 3회. 커쇼는 데븐 마레로에게 내야안타를 내주고 실책까지 저질러 무사 2루가 됐으나 맷 코츠를 삼진, 데스칼소를 좌익수 뜬공 아메드를 3루수 쪽 땅볼로 잡았다.

4회에는 2사 이후 안타 하나 볼넷 하나를 내줬으나 실점 없이 막았고 팀이 3-1로 앞선 5회 들어 1사 이후 워커에게 왼쪽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맞으면서 2실점째를 안았다.

커쇼는 팀이 3-2, 1점 차로 앞선 7회부터 애덤 리베라토어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시즌 2승 기회를 노린 커쇼. 그러나 리베라토어가 7회 말 첫 타자 마레로에게 중전 안타, 머피에게 좌전 안타를 맞으며 무사 1, 2루 위기에 몰렸고 데스칼소에게 2타점 적시 3루타를 맞았다.

다저스는 3-4 역전을 허용했고 커쇼의 승리 추가 기회도 날아갔다. 커쇼는 지난달 16일 애리조나전에서 시즌 5번째 등판 만에 첫 승을 신고한 뒤 이날 애리조나전까지 3경기째 승리를 추가하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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