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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경기 237구' KIA 양현종, 롯데에 5이닝 5실점

작성일: 2018.05.02 21:15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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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A 양현종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부산, 신원철 기자] KIA 왼손 투수 양현종은 2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고 있는 2018 신한은행 MYCAR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경기에 선발로 나와 5이닝 11피안타(1홈런) 7탈삼진 5실점을 기록했다. 결과는 좋지 않았지만 팀 타선 폭발로 승리 요건은 갖췄다. 

1-0 리드를 안고 마운드에 올랐지만 1이닝을 지키지 못했다. 1회 2사 후 피안타가 결국 실점으로 이어졌다. 전준우에게 중전 안타를 맞은 뒤 이대호에게는 왼쪽 담장을 넘는 2점 홈런을 허용했다.

2회에는 선두 타자 정훈에게 2루타를 맞았다. 이번에는 하위 타순을 상대로 아웃카운트 3개를 채우고 실점하지 않았다.

3회에는 앤디 번즈와 손아섭에게 연속 안타를 내준 뒤 전준우의 번트 시도를 투수 뜬공으로 막았다. 이대호를 삼진 처리하며 2사 1, 2루까지 온 양현종은 그러나 민병헌에게 좌전 적시타를 맞고 추가점을 허용했다.

5-3으로 역전한 4회에도 실점이 나왔다. 이번에도 2사 후에 적시타를 맞았다. 2사 1루에서 번즈와 손아섭에게 연속 안타를 허용해 5-4까지 쫓겼고, 전준우에게 유격수 내야안타를 허용하면서 번즈에게 홈을 내줬다. 점수 5-5가 됐다. 

6-5로 다시 리드를 잡은 5회는 무실점으로 버텼다. 선두 타자 민병헌을 안타로 내보냈지만 정훈을 우익수 뜬공, 한동희를 유격수 병살타 처리하고 이닝을 마쳤다. 5회까지 투구 수가 91개였다. 

KIA는 9-5로 앞선 6회 두 번째 투수 김윤동을 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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