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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톡] '연패 탈출' KIA 김기태 감독 "타격이 활발해져 이길 수 있었다"

작성일: 2018.05.02 22:42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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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A 김기태 감독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부산, 신원철 기자] KIA 타이거즈는 2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CAR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경기에서 12-6으로 크게 이겼다. 선발 양현종이 5이닝 11피안타(1홈런) 7탈삼진 5실점으로 주춤했으나 방망이의 힘으로 롯데를 압도했다.

1회 나지완의 2사 후 적시타로 선취점을 뽑은 KIA는 1-3으로 끌려가던 4회 다시 집중력을 발휘했다. 2사 2사 1, 2루에서 세 타자 연속 안타로 4점을 뽑아 경기를 뒤집었다. 5-5 동점이던 6회 안치홍의 결승 홈런으로 다시 리드를 잡은 뒤 꾸준히 추가점을 내며 완승을 거뒀다.

김주찬이 5타수 4안타 2타점, 안치홍이 5타수 2안타 3타점을 올렸다. 최형우도 허리 통증으로 교체되기 전까지 4타수 3안타를 기록했다.

경기 후 김기태 감독은 "타격이 활발해지면서 승리할 수 있었다. 추운 날씨에 선수들 고생 많았고, 응원해주신 팬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KIA와 롯데는 1승 1패에서 3연전 우세를 다툰다. KIA 선발은 오른손 강속구 투수 한승혁, 롯데 선발은 왼손 투수 브룩스 레일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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