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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PO 2R] ‘외곽 폭발’ 유타, 휴스턴 꺾고 시리즈 1승 1패

작성일: 2018.05.03 11:41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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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노반 미첼(왼쪽)이 득점보다 경기 운영에 신경 쓰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 루디 고베어(오른쪽)의 골 밑 존재감이 불을 뿜었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유타 재즈가 2차전을 이겼다.

유타는 3일(한국 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토요타 센터에서 열린 2017-18 NBA(미국 프로 농구) 플레이오프 서부 콘퍼런스 2라운드 2차전 휴스턴 로케츠와 원정경기에서 116-108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유타는 1차전 패배 이후 시리즈 첫 승리를 따냈다. 원정에서 값진 승리를 따내며 시리즈 전적을 1승 1패로 균형을 맞췄다.

유타가 전반전 분위기를 주도했다. 경기 한때 19점 차로 리드할 정도로 기세가 좋았다. 외곽슛이 터진 결과였다. 유타는 3점슛 8개를 성공, 4개를 넣은 휴스턴을 압도했다. 스페이싱과 원활한 볼 흐름이 돋보였다. 전반전 종료 결과, 유타가 64-55로 앞섰다. 

전반에 21점으로 시동을 건 제임스 하든은 3쿼터에 어시스트로 경기를 풀어갔다. 3쿼터에 5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클린트 카펠라는 하든의 패스를 받아 8점을 넣었고, 크리스 폴도 6점을 보탰다. 휴스턴은 주전과 벤치의 고른 활약으로 3쿼터 득점에서 30-22를 기록했다.

그러나 유타가 4쿼터 들어 휴스턴 분위기를 끊어놨다. 미첼과 조 잉글스 등 외곽 자원이 힘을 냈다. 다시 10점 차 이상으로 간격을 벌렸다. 

▲ 제임스 하든(오른쪽)이 활약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휴스턴은 경기 막판 추격전을 펼쳤다. 수비 성공 이후 트랜지션을 노렸다. 점수 차이를 좁히진 못했다. 에릭 고든과 PJ 터커 등이 오픈 기회에서 3점슛을 놓쳤기 때문. 이후 유타는 단테 엑섬의 덩크, 미첼의 골 밑 득점으로 분위기를 끌어올린 뒤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날 유타는 외곽슛이 폭발했다. 3점슛 총 15개를 46.9%의 적중률로 터뜨렸다. 휴스턴 3점슛 10개(27.0%)로 효율이 떨어졌다. 유타는 경기 내내 원활한 볼 흐름과 스페이싱 농구로 승리를 챙겼다.

미첼은 이날 17점 FG 6/21에 그쳤다. 그러나 5리바운드 11어시스트 2스틸로 이타적인 팀플레이로 승리를 이끌었다. 팀 내 득점 리더는 조 잉글스였다. 그는 27점 FG 10/13 3P 7/9로 펄펄 날았다. 골 밑에서는 루디 고베어가 15점 14리바운드로 존재감을 자랑했다.

휴스턴은 하든이 32점 7리바운드 11어시스트, 폴이 23점 5리바운드로 활약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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