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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캐스터 “류현진 햄스트링 또는 사타구니 부상”

작성일: 2018.05.03 12:11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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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투구 도중 갑작스러운 부상으로 강판된 류현진의 부상 부위와 정도가 정확하게 확인되지 않은 가운데 한 미국 캐스터는 “햄스트링 또는 사타구니일 것”이라고 밝혔다.

캘리포니아주 프레스노 지역 방송 캐스터 랄프 우드는 류현진이 부상으로 강판된 3일(한국 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햄스트링 또는 사타구니(groin) 부상으로 보인다”고 썼다.

MLB.com 다저스 담당 기자 켄 거닉도 “햄스트링이나 사타구니 쪽이 다친 것 같다”고 보도했다.

애리조나와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한 류현진은 2회 데본 마레로를 상대하다가 파울이 된 2구째 공을 던진 뒤 갑작스럽게 왼쪽 다리를 절뚝거렸다.

류현진이 벤치에 호출을 하자 데이브 로버츠 감독이 트레이너를 대동해 마운드를 찾았다.

류현진을 점검한 로버츠 감독은 더 이상 투구가 어렵다고 판단해 교체를 결정했다.

류현진은 2016년 4월 사타구니를 다쳐 복귀가 2개월 가량 늦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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