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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임창민 수술 가능성, 원종현-김진성은 얼마나 던졌나

작성일: 2018.05.02 12:35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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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C 임창민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NC 마무리 투수 임창민이 오른쪽 팔꿈치 수술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아직 구단과 면담을 갖기 전이지만 1일 검진 결과 의사로부터 수술이 불가피하다는 소견을 받았다. 지난 3년 동안, 그리고 올해도 마무리 투수로 신임을 받았던 임창민의 공백은 기정 사실이 될 가능성이 크다. 

임창민은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 동안 186경기에 나왔다. 이 기간 임창민과 같거나 그보다 많이 등판한 투수는 6명이 있다. 한화 박정진-송창식-정우람, 삼성 심창민, LG 진해수, 그리고 NC 김진성이다. 

이 가운데 올해도 1군 엔트리를 꾸준히 지키고 있는 선수는 심창민과 진해수 정도. 김진성도 잠깐이지만 1군에서 말소됐다가 복귀했다.

임창민의 이탈도 문제지만, 김진성과 원종현 역시 올해 구위가 예전 같지 않아 모두 휴식이 필요했다. 김진성은 지난달 27일 복귀했으나 원종현은 아직이다. 두 선수는 지난 세 시즌 동안 임창민 이상 많은 이닝을 던졌다(원종현은 2014, 2016~2017 3년). 

김진성은 2015년부터 2017년까지 240이닝을 책임졌다. 선발 등판 없는 투수 중 가장 많은 이닝이다. 2위는 238⅔이닝을 던진 한화 권혁. 그 역시 지금 1군에서 볼 수 없다. 원종현은 지난 3년 동안 221⅔이닝을 책임졌다. 

연속 등판을 최소화하고, 등판 간격을 조절하는 방식으로 세 선수를 관리해 왔지만 올해 부진을 보면 이 방법이 한계를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 NC는 임창민의 이탈로 불펜을 재구성해야 하는 처지에 놓였다. 등판 일정 관리 그 이상의 처방이 필요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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