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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세 바티스타 빅 리그 복귀, 5일 SF전 3루수 출전 가능성

작성일: 2018.05.05 01:17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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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협구를 피하다 그라운드에 쓰러진 호세 바티스타.

애틀랜타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고 빅 리그 콜업을 기다리던 호세 바티스타가 드디어 기회를 잡았다.

MLB.com은 5일(이하 한국 시간) "바티스타가 홈구장 선트러스트파크에서 열릴 샌프란시스코와 시리즈 첫 경기에 3루수로 출전해 애틀랜타의 라인업을 더 풍부하게 만들어줄 수 있음을 증명할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

바티스타는 지난달 19일 애틀랜타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다. 37살 베테랑은 토론토에서 지난 시즌을 마친 뒤 FA가 됐고 스프링캠프까지 소속 팀을 구하지 못하다가 개막 후 약 3주가 지나서야 새 유니폼을 받았다.

바티스타는 올해 마이너리그에서 타율 0.256과 OPS 0.768을 기록했다. 최근 4경기에서는 16타수 5안타에 2루타와 홈런을 하나씩 쳤다. 4일 트리플A 경기에는 출전하지 않았다.

애틀랜타는 바티스타를 주전 3루수로 기용할 계획이다. 3루수로 394경기 3,094⅓이닝을 수비한 경험이 있기는 하지만 한 시즌 400이닝 가까이, 본격적으로 3루 수비를 한 건 토론토 시절인 2010년(48경기 393이닝)이 마지막이었다.

애틀랜타는 지금까지 라이언 플래허티와 요한 카마로를 3루수로 내보냈다. 카마로는 도루 시도 과정에서 왼쪽 손목을 살짝 삐끗한 던스비 스완슨 대신 유격수로 뛸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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