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 현장] 김기태 감독 "김세현 말소…질책성은 아니다"
작성일: 2018.05.05 12:01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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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김기태 감독이 5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릴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 경기에 앞서 엔트리 변동을 짚었다. KIA는 마무리 투수 김세현을 말소하고 투수 홍건희를 등록했다.
김 감독은 "질책성 말소는 아니다. 안정을 찾자는 의미에서 김세현을 말소했다"며 배경을 짚었다. 김세현은 올 시즌 부진하다. 14경기에 등판해 1승 5패 4세이브 평균자책점 9.24를 기록했다. WHIP(이닝당 출루허용) 2.21이고 피안타율 0.356이다. 그는 지난 3일 롯데 자이언츠와 경기에서 ⅓이닝 2실점, 4일 NC와 경기에서 ⅔이닝 3실점 하며 무너졌다. 변화가 필요한 타이밍이었다.
마무리 투수 이탈에 김 감독은 "일단 오늘(5일)은 훈련 끝나고 상태를 봐서 이기고 있을 때 투수 기용을 결정할 것이다. (임)창용이도 최근에 많이 던져서 마무리로 오늘 나선다고 말하기는 어렵다"고 밝혔다. 임창용은 지난 2일 롯데 자이언츠와 경기부터 4일 NC와 대결까지 3경기에서 3⅔이닝을 던지며 무실점 호투를 했다.
김 감독은 "어린이날인 만큼 경기장을 찾는 어린이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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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윤 기자 ps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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