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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릿 콜 1G 16K…개막 후 7G 77K 진기록

작성일: 2018.05.05 16:00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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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릿 콜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게릿 콜(휴스턴)이 개인 1경기 최다 탈삼진 신기록을 세웠다.

콜은 5일(한국 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인터리그 경기에 선발 등판해 데뷔 첫 완봉승을 거뒀다. 9이닝 1피안타 1볼넷 16탈삼진으로 애리조나 타선을 그야말로 압도했다.

1회는 뜬공과 땅볼, 직선타로 끝낸 뒤 2회부터 탈삼진 행진이 시작됐다. 2회 A.J. 폴락, 다니엘 데스칼소, 크리스 오윙스를 전부 삼진 처리하고 삼자범퇴에 성공했다. 3회에는 닉 아흐메드, 알렉스 아빌라, 크리스 메들렌을 삼진으로 잡았다. 4회도 'KKK'였다. 첫 타자 다비드 페랄타를 볼넷으로 내보내고 다음 세 타자를 전부 삼진 처리했다.

자신의 1경기 최다 탈삼진 기록도 경신했다. 종전 기록은 지난 4월 14일 텍사스전에서 기록한 14개였다.

개막 후 7경기에서 77개의 탈삼진을 기록한 콜은 진기록을 세웠다. 엘리아스 스포츠에 따르면 콜은 이번 애리조나전으로 '이적 후 첫 시즌 첫 7경기에서 가장 많은 탈삼진을 잡은 선수'가 됐다. 앞서 1위 기록은 지난해 보스턴 이적 후 첫 7경기에서 73탈삼진을 올린 크리스 세일이 갖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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