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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홀스 다음, 33번째 3000안타 선수는 누구일까

작성일: 2018.05.06 04:00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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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버트 푸홀스.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데뷔 시즌부터 194개의 안타를 기록한 도미니카공화국 출신 젊은이는 이제 '살아있는 전설'이라는 표현이 어색하지 않은 존재가 됐다. 5일(한국 시간) 통산 3,001안타로 32번째 3,000안타 클럽에 가입한 알버트 푸홀스(에인절스) 얘기다.

푸홀스는 5일 시애틀전에서 5회 3,000번째 안타에 이어 9회 2타점 적시타로 로베르토 클레멘테(3,000안타)를 넘어 통산 안타 순위 31위에 이름을 올렸다. 더불어 행크 애런, 윌리 메이스, 알렉스 로드리게스에 이어 4번째로 3,000안타와 600홈런 기록을 함께 보유한 타자가 됐다.

푸홀스의 전설은 앞으로도 계속될 전망이다. 이제 라파엘 팔메이로(3,020안타)와 크레이그 비지오(3,060안타) 등 전설적인 선수의 기록에 도전한다.

▲ 푸홀스의 3.000번째 안타를 축하하는 에인절스 선수들.
동시에 현역 선수들의 목표가 됐다. MLB.com은 푸홀스 다음으로 3,000안타를 노릴 만한 선수를 예상했다. 1순위는 미겔 카브레라(2,666개)가 유력하다. 카브레라는 올해 부활에 성공했지만 오른쪽 햄스트링 부상으로 5일 부상자 명단에 들었다는 변수가 있다. 로빈슨 카노(2,406개)도 가능성은 충분하다.

지금 추세를 유지한다는 가정 아래 엘비스 앤드루스(1,474개)와 호세 알투베(1,291개), 마이크 트라웃(1,070개)을 미래의 3,000안타 클럽 유력 선수로 내다봤다.

앞으로 페이스를 높인다면 에릭 호스머(1,161개)나 프레디 프리먼(1,116개), 매니 마차도(901개), 놀란 아레나도(827개), 브라이스 하퍼(807개) 역시 3,000안타를 꿈꿀 수 있는 선수들이다.

어린 선수들 중에서는 잰더 보가츠(705개), 무키 베츠(640개) 등이 푸홀스를 뒤따를수 있는 선수로 꼽혔다. 닉 마카키스(2.084개)와 스탈린 카스트로(1,314개)는 '다크호스'로 분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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