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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현장] 김한수 감독의 당부 "구자욱, 빨리 보여주려 하지 말 것"

작성일: 2018.05.08 17:58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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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 라이온즈 구자욱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수원, 김민경 기자] 구자욱(25, 삼성 라이온즈)이 부상에서 복귀하자마자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구자욱은 8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2018 신한은행 MYCAR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시즌 4차전에 6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한다. 김한수 삼성 감독은 "몸 상태는 연습하는 거 보니까 괜찮아 보인다"며 선발 출전을 예고했다.  

구자욱은 지난달 5일 옆구리 근육 손상으로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고, 일본 요코하마에 있는 미나미 공제 병원에서 치료를 받으며 재활에 전념했다. 부상으로 이탈하기 전 성적은 썩 좋지 않았다. 구자욱은 11경기 타율 0.213 3타점에 그쳤다. 

김 감독은 "부상으로 빠지기 전에 잘 안 맞았다. 안 맞아서 용쓰다가 아팠던 거라 가볍게 생각했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팀 중심 선수였고, 개인적으로 빨리 보여주려고 하지 말라고 이야기를 했다. 타석에서 가볍게 친다는 생각으로 감을 찾아 나가야 한다. 뒤쪽에서 편하게 쳤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삼성은 박해민(중견수)-김상수(유격수)-이원석(3루수)-다린 러프(1루수)-김헌곤(좌익수)-구자욱(우익수)-강민호(포수)-박한이(지명타자)-강한울(2루수)로 이어지는 선발 라인업을 짰다. 선발투수는 윤성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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