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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톡] '역전승' 한용덕, "정은원이 역전 돌파구 마련해줬다"

작성일: 2018.05.08 23:08 고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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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용덕 한화 감독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고척, 고유라 기자] 한화 이글스가 9회 역전 드라마를 썼다.

한화는 8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 리그' 넥센과 경기에서 9회 4득점으로 경기를 뒤집으며 10-9로 이겼다. 한화는 넥센전 3연패에서 탈출하는 동시에 4위 KIA에 2경기, 공동 5위 넥센, LG에 3.5경기 차로 도망갔다.

한화는 뒤집고 뒤집히는 혈투 속 8회까지 6-9로 뒤져 있었으나 9회 무사 1루에서 정은원이 우중간 투런을 날려 1점차로 점수차를 좁혔다. 이용규가 몸에 맞는 볼로 출루한 뒤 양성우가 좌중간 안타를 날렸다. 2사 1,3루에서 김태균이 동점 적시타를 때려냈고 이성열이 역전 적시타로 경기를 뒤집었다.

경기 후 한용덕 한화 감독은 "정은원이 이전에도 공격적인 스윙을 했는데, 정은원 같은 신인이 돌파구를 마련해주면서 이길 수 있었다. 지고 있어도 선수들이 포기하지 않고 단합해 이기려고 노력했기 때문에 역전승을 거뒀다. 선수들의 투혼이 빛나는 경기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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