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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I전 4이닝 5실점' LAD 힐, 힘겨운 복귀전…다저스 3연패

작성일: 2018.05.09 15:42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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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 다저스 투수 리치 힐
[스포티비뉴스=홍지수 기자] LA 다저스 투수 리치 힐이 복귀전에서 부진한 투구를 펼쳤다. 올해 힘겨운 다저스 마운드에 힘을 보태지 못하며 시즌 2패(1승)째를 안았다.

힐은 9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홈경기에서 선발 등판해 4이닝 동안 7피안타(3피홈런) 5탈삼진 2볼넷 5실점을 기록했다.

왼쪽 손가락 부상으로 10일자 부상자 명단에 올랐던 힐은 경기 초반부터 고전했다. 1회초 2사 후 폴 골드슈미트에게 볼넷을 내주고 AJ 폴락에게 좌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2점 홈런을 얻어맞았다.

추가 실점 없이 이닝을 넘긴 힐은 2회는 큰 위기 없이 막았다. 그러나 3회 들어 선두 타자 크리스 오윙스에게 가운데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맞았고, 팀이 2-3으로 뒤진 4회에는 J.R. 머피에게 2점 홈런을 허용하며 5실점째를 안았다.

힐은 팀이 2-5로 뒤진 5회부터 J.T. 차코이스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부상 전까지 올 시즌 3경기에서 1승1패, 평균자책점 6.00. 힐의 평균자책점은 7.11로 더 높아졌다.

다저스는 5-8로 졌다. 최근 3연패. 9회 말 키케 에르난데스의 극적인 동점 솔로포가 터졌지만 연장 12회 접전 끝에 패했다. 12회초 이미 가르시아가 다니엘 데스칼소에게 3점 홈런을 얻어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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