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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석코치 교체' 장정석, "보도자료 외 더 드릴 말씀 없다"

작성일: 2018.05.09 16:44 고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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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정석 넥센 감독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고척, 고유라 기자] 장정석 넥센 히어로즈 감독이 수석코치 교체 배경에 대해 말을 아꼈다.

넥센은 9일 오후 1군과 퓨처스팀 코칭스태프 보직을 일부 변경했다. 허문회 퓨처스팀 타격코치가 1군으로 이동, 수석코치를 맡아 감독을 보좌하고, 심재학 수석코치는 퓨처스팀 타격코치로 자리를 옮겨 타자 육성에 집중한다.

넥센은 "허 코치는 2015년 11월부터 퓨처스팀 타격코치를 맡아 선수 육성에 힘써 왔다. 퓨처스팀에서 성장한 선수들이 현재 1군에 많이 포진돼 있는 만큼 어린 선수들의 면면을 잘 알고 있고, 그 동안의 경험을 살려 수석코치 역할을 수행해 준다면 팀에 시너지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선수들 사이에서 신임이 두터운 허 코치가 1군으로 승격된 것은 팀에도 좋은 일이지만 현재 팀 성적이 나쁘지 않은 상황에서 별다른 이슈 없이 수석코치가 교체된 것은 특이한 일. 그러나 장 감독은 9일 고척 한화전을 앞두고 "보도자료에 있는 내용이 전부다. 더 드릴 말씀은 없다"고 말했다.

장 감독은 허 코치에 대해서는 "타격 뿐 아니라 투수, 트레이닝 파트, 전력분석까지 제 옆에서 모든 면을 운영해야 하는 자리다. 전반적인 팀 운영을 맡아야 하기 때문에 허 코치에게 두루두루 봐달라고 부탁해놨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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