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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임찬규, 롯데전 6이닝 5K 1실점…5승 요건

작성일: 2018.05.09 20:33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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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찬규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박성윤 기자] LG 트윈스 선발투수 임찬규가 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8피안타 5탈삼진 1실점을 기록하고 팀이 3-1로 앞선 7회초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LG가 리드를 지키면 임찬규는 시즌 5승을 챙긴다.

1회초 임찬규는 실점 위기를 맞았다. 선두 타자 전준우에게 중전 안타를 맞았다. 김문호를 2루수 땅볼로 처리하면서 전준우에게 2루를 내줬고 손아섭 3루수 앞 내야안타로 1사 1, 3루가 됐다. 임찬규는 흔들리지 않았다. 이대호를 3구 삼진으로 잡고 민병헌을 좌익수 뜬공으로 묶으며 실점하지 않았다. 임찬규는 2회초 문규현 앤디 번즈, 신본기를 상대로 삼자범퇴를 이끌며 호투를 이어갔다.

3회초 임찬규는 선두 타자 나종덕을 3루수 뜬공으로 묶으며 6타자 연속 범타 처리에 성공했다. 연속 범타 행진은 전준우에게 우전 안타를 허용하며 깨졌다. 김문호를 2루수 땅볼로 막았고 전준우가 2루에 갔다. 2사 2루에 임찬규는 손아섭에게 1타점 좌전 안타를 맞았다. 1-1 동점인 2사 2루. 임찬규는 이대호에게 중견수 쪽으로 가는 타구를 허용했다. 안타성 타구는 2루수 정주현 다이빙캐치에 걸렸고 2루수 직선타로 이닝은 끝났다.

팀 타선이 3회말 2점을 뽑았다. 3-1로 앞선 4회초 선두 타자 민병헌에게 우전 안타를 맞았으나 문규현 번즈 신본기를 범타로 잡아 선두 타자 출루 의미를 없앴다. 5회초 임찬규는 나종덕 전준우를 삼진으로 잡았다. 김문호에게 우익 선상으로 가는 2루타를 내줬으나 LG 채은성-정주현-양석환으로 이어지는 완벽한 릴레이 송구로 3루에 도전하는 김문호를 잡으며 세 타자만으로 이닝을 마무리했다.

3-1이 유지되는 6회초 임찬규는 선두 타자 손아섭을 좌익수 뜬공으로 막았다. 이대호에게서 우익수 쪽 뜬공을 유도했으나 타구가 우익수와 2루수 사이에 떨어졌고 2루타가 됐다. 1사 2루에 임찬규는 정훈을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문규현에게 중전 안타를 맞아 2사 1, 3루로 상황이 바뀌었다. 임찬규는 번즈를 상대로 투수 땅볼을 끌어내 실점 위기를 넘겼다.

임찬규는 7회초 김지용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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