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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러, 넥센전 5⅓이닝 8K 무실점… 2승 요건

작성일: 2018.05.09 20:47 고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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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이슨 휠러 ⓒ고척,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고척, 고유라 기자] 한화 이글스 좌완 투수 제이슨 휠러가 시즌 2승을 노린다.

휠러는 9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 리그' 넥센 히어로즈전에 선발 등판해 5⅓이닝 5피안타 8탈삼진 2사사구 무실점을 기록했다. 이날 스트라이크와 볼의 차이가 컸던 휠러지만 적재적소에서 탈삼진, 주자 견제 능력을 발휘하며 위기를 넘기고 승리 요건을 갖췄다.

휠러는 1회 선두타자 이정후에게 안타를 맞았다. 김규민의 땅볼 출루 후 도루 실패로 2아웃이 된 뒤 이택근, 김하성을 연속 볼넷 출루시켰다. 휠러는 초이스를 삼진 처리하고 위기를 넘겼다.

2회는 세 타자 연속 탈삼진을 뽑아냈다. 휠러는 3회 선두타자 박동원에게 안타를 맞았으나 이정후, 김규민의 땅볼과 이택근의 뜬공으로 위기 없이 넘겼다.

휠러는 4회 김하성에게 안타를 맞은 뒤 초이스를 우익수 뜬공 처리했다. 그는 장영석을 헛스윙 삼진, 송성문을 좌익수 뜬공으로 돌려세우고 3번째 선두타자 출루 이닝도 실점 없이 마쳤다.

5회 휠러는 2사 후 이정후에게 안타를 내줬으나 김규민 타석에서 이정후를 견제사로 잡아내며 승리 요건을 달성했다. 휠러는 6회 김규민에게 내야안타를 맞은 뒤 이택근을 루킹 삼진 처리했다. 투구수 110개를 기록한 휠러는 2-0으로 앞선 6회 1사 1루에서 서균으로 교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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