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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VIEW] '11피안타 2실점' LG 8연패 끝낸 아슬아슬 이어던지기

작성일: 2018.05.09 21:24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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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지용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박성윤 기자] LG 트윈스 연패 탈출에는 마운드 힘이 있었다.

LG는 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경기에서 3-2로 이겼다. LG는 8연패에서 탈출하며 19승 20패가 됐다.

8연승을 질주하던 LG는 8연패에 빠졌다. 마운드가 무너지기도 했고 방망이가 침묵하기도 했다. 결정적인 순간 수비 실책에 울면서 힘겨운 시간들을 보냈다. 이날 힘겹게 연패를 탈출한 배경에는 마운드의 좋은 투구 내용이 있었다.

선발투수 임찬규 위기 관리 능력이 빛났다. 임찬규는 8피안타를 맞으며 꾸준히 위기를 맞았다. 1회와 3회, 5회, 6회 모두 등 뒤에 주자를 두는 등 위기에서 롯데 타선을 상대했다. 그러나 실점 위기에서는 범타 유도 능력을 보여주며 롯데 타선을 봉쇄했다.

임찬규에 이어 김지용이 7회 마운드에 올랐다. 김지용은 채태인에게 우전 안타를 맞았으나 이날 2안타를 친 전준우와 2루타를 친 김문호를 상대로 범타를 유도하며 위기를 넘겼다.

김지용이 8회 손아섭에게 중견수 앞 2루타를 내주고 정훈을 상대로 1타점 중전 안타를 맞았다. 점수는 3-2 한 점 차. 거기에 김지용이 허벅지 통증이 발생했다.

위기에 나선 투수는 정찬헌. 정찬헌은 1사 1루에서 문규현 번즈를 범타로 막으며 8회 마침표를 찍었다. 정찬헌은 9회에도 마운드에 올랐다. 대타 이병규 김사훈을 우익수 뜬공과 유격수 땅볼로 막은 뒤 전준우를 상대로 헛스윙 삼진을 유도하며 팀 승리에 마침표를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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