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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톡] '쐐기포' 김태균, "상대 투수 포크볼 좋아 대비했다"

작성일: 2018.05.09 22:05 고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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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태균 ⓒ고척,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고척, 고유라 기자] 한화 이글스 내야수 김태균이 쐐기 홈런으로 팀 승리를 견인했다.

김태균은 9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 리그' 넥센 히어로즈전에서 2-0으로 앞선 8회 1사 2루에서 김동준을 상대로 좌월 투런포를 날렸다. 팀은 이 홈런으로 4-0으로 달아났고 4-1 승리를 거두며 2연승을 달렸다.

김태균의 쐐기 홈런은 흐름을 완전히 한화로 넘어오게 했다. 경기 후 한용덕 한화 감독은 "무엇보다 김태균이 결정적인 순간 홈런을 쳐줘 이길 수 있었다"며 승리의 공을 김태균에게 돌렸다.

경기 후 김태균은 "상대 투수가 포크볼이 좋아 나름 대비를 하고 타석에 들어섰다. 실투가 나와 운좋게 홈런으로 연결할 수 있었다. 선수단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매 경기 이기려 집중하고 있다. 선배로서 후배들과 함께 매 경기 좋은 경기력을 펼치겠다"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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