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영 3승' 한화, 2174일 만에 넥센전 싹쓸이!
작성일: 2018.05.10 21:27
고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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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고척, 고유라 기자] 한화 이글스가 약 6년 만의 넥센전 싹쓸이에 성공했다.
한화는 10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 리그' 넥센 히어로즈와 경기에서 투타 고른 활약을 앞세워 3-1로 이겼다. 한화는 2012년 5월 25~27일 이후 2174일 만에 넥센전 스윕에 성공하며 시즌 넥센전 전적도 4승4패를 기록했다.
한화는 1회 1사 후 양성우의 우중간 안타가 터졌고 바로 송광민이 중전 적시타를 때려내 선취점을 올렸다. 그러나 넥센도 3회 2사 후 임병욱이 중월 솔로포를 때려내며 경기의 균형을 1-1로 맞췄다.
승부처는 5회였다. 5회초 1사 후 이용규가 중전안타로 출루했다. 이용규가 투수 로저스의 견제 실책에 2루를 밟았다. 양성우의 내야안타 타구를 잡은 2루수의 송구 실책에 이용규가 득점에 성공하면서 한화가 다시 2-1 리드를 잡았다.

한화는 6회 이성열의 중월 3루타와 하주석의 우전 적시타로 달아나는 점수를 올렸다. 넥센은 8회 이정후, 임병욱의 연속 안타로 무사 1,2루를 만들었으나 후속타가 터지지 않으면서 뒤집기에 실패했다. 한화가 9회 정우람을 내세워 승리를 지켰다.
한화 선발 김재영은 5⅔이닝 5피안타(1홈런) 3탈삼진 1사사구 1실점으로 시즌 3승에 성공했다. 넥센 선발 로저스는 6이닝 9피안타 5탈삼진 3사사구 3실점(2자책점)을 기록하면서 시즌 2패째를 안았다. 정우람은 3경기 연속 세이브를 기록하며 시즌 14세이브를 달성했다.
타석에서는 이용규, 양성우, 하주석이 각각 2안타 멀티 히트를 기록했다. 넥센은 임병욱이 3안타(1홈런) 1타점 1득점으로 분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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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라 기자 gyl@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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