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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G 홈런 더비 참전하는 '8인의 거포'

작성일: 2015.07.09 16:18 스포츠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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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올스타전 홈런 더비에 참전하는 '8인의 거포'가 발표됐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9일(이하 한국 시간) 제86회 올스타전 홈런 더비에 참여하는 '8인의 거포'를 발표했다. 올스타전 전날인 14일에 열리는 이번 '대포 싸움'은 양대 리그를 대표하는 각 4명의 강타자가 참여해 자웅을 겨룬다.

아메리칸리그에서는 '텍사스의 왕자' 프린스 필더(텍사스)와 '살아 있는 전설' 알버트 푸홀스(애인절스), '완전체' 매니 마차도(볼티모어)와 '올스타전 최다득표자' 조시 도날드슨(토론토)이 대표로 나선다. 내셔널리그에서는 '컵스의 자존심' 앤서니 리조(컵스)와 토드 프레이저(신시내티), '신성 듀오' 크리스 브라이언트(컵스)와 작 피더슨(다저스)이 선출됐다.

8일까지 26홈런을 터트린 푸홀스와 12홈런을 신고한 브라이언트, 25홈런의 프레이저와 13개의 공을 담장 밖으로 넘긴 필더, 21홈런의 도날드슨과 16개의 아치를 그려낸 리조, NL 신인으로서는 역대 3번째로 7월 전 20홈런을 달성한 피더슨과 18홈런의 마차도가 각각 1회전 첫 관문에서 맞붙는다.

올해부터 홈런 더비 규칙이 다소 바뀌었다. 공 개수가 아닌 시간제한으로 더비가 펼쳐진다. 5분 안에 가장 많은 홈런을 때려낸 선수가 매 라운드 승자로 다음 관문에 진출한다. 한 가지 변수는 있다. 마지막 1분 안에 선수가 홈런을 터트리면 그 순간부터 시간제한은 없어진다. 이론상으로 해당 선수는 파울이나 헛스윙이 나오기 전까지 무제한으로 홈런을 때려낼 기회를 잡게 된다.

[사진1] 알버트 푸홀스 ⓒ Gettyimages

[사진2] 작 피더슨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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