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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 고든, 사타구니 부상 '8주 아웃'…ASG도 무산

작성일: 2015.07.10 02:28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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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알렉스 고든(캔자스시티)이 왼쪽 사타구니 부상으로 부상자명단에 올랐다. 3년 연속 올스타전 출전도 무산됐다.

고든은 9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 코프먼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템파베이 레이스와 경기에서 2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여기서 4회 수비 도중 쓰러져 경기를 끝까지 마치지 못했다. 검진 결과 사타구니 염좌 진단을 받았고, 8주 동안 전열에서 이탈하게 됐다.

그는 4회 탬파베이 선두 타자 로간 포사이드의 좌중간을 가르는 타구를 쫓던 중 다리에 문제를 느끼고 넘어졌다. 중견수 로렌조 케인이 고든이 놓친 타구를 주워 송구했으나 포사이드의 인사이드 파크 홈런은 막을 수 없었다. 이후 고든은 제로드 다이슨과 교체 후 병원으로 이송됐다.

메이저리그 공식홈페이지 MLB.com에 따르면 고든은 약 8주동안 경기에 나설 수 없는 상태다. 15일 신시내티 홈구장 그레이트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리는 올스타전에도 출전할 수 없다. 그는 올 시즌 타율 0.279(258타수 72안타 11홈런) 39타점을 기록 중이다. 

'최종 투표' 후보자인 브렛 가드너(양키스)가 고든 대신 아메리칸리그 올스타에 합류했다. 이미 올스타 명단에 있던 아담 존스(볼티모어)는 고든 대신 올스타전 선발 출전 기회를 잡았다. 

[사진] 알렉스 고든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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