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M, 모나코 MF 카라스코 영입 사실상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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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남훈 기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AS모나코의 전천후 공격수 야닉 페레이라 카라스코(21, 벨기에)의 영입을 목전에 뒀다.
스페인 스포츠 일간지 '아스', '마르카'와 프랑스 일간지 '레퀴프'는 일제히 10일 자 보도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모나코가 카라스코의 협상을 완료했다. 이적료는 2,000만 유로(약 251억 원)다"고 전했다. 두 클럽 간의 협상 조항에는 아틀레티코가 카라스코의 이적료의 75%인 1,500만 유로 우선 지불하고, 향후 다른 클럽 이적 시 25%인 500만 유로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모나코에 건네주는 항목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카라스코는 니콜라스 가이탄(벤피카)의 이적 협상이 지지부진해지면서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른 선수다. 카라스코는 모나코 유소년 팀을 거쳐 2012년 7월 30일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지난해 리그 36경기 6골을 기록하면서 모나코 공격을 책임졌다. 2015년 2월 26일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아스날 원정경기에서는 팀의 세번째 골을 뽑아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아르다 투란(현 바르셀로나)가 떠나면서 가이탄의 영입을 서둘렀다. 그러나 벤피카는 가이탄의 이적료로 3,500만 유로(약 436억원)를 고수했다. 따라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가이탄보다 부담이 적인 카라스코를 데려오기로 계획을 변경했다. '레퀴프는 "모나코는 카라스코의 공백을 포르투갈 대표팀 측면 공격수 이반 카발레이루(벤피카)로 메울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카라스코는 11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마드리드로 건너가 메디컬 테스트를 진행 할 예정이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루시아노 비에토, 잭슨 마르티네스에 이어 카라스코의 영입이 확정 단계에 들어서면서 순조롭게 공격진 개편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 카라스코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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