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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AK전 동점포' 추신수, 21G 연속 출루-12G 연속 안타(종합)

작성일: 2018.06.06 12:01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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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신수
[스포티비뉴스=홍지수 기자]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가 동점 투런으로 시즌 10호 홈런을 기록했다. 그는 연속 출루 행진과 연속 안타 행진도 이어 갔다.

추신수는 6일(한국 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 홈경기에서 동점 2점 홈런을 포함해 4타수 1안타 2타점 1볼넷을 기록했다. 그의 시즌 타율은 0.266.

1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장한 추신수는 1회 말 첫 타석에서 볼넷을 골라 21경기 연속 출루 행진을 벌였다. 2회 2사 1, 2루 상황에서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선 추신수는 중견수 뜬공에 그쳤다.

팀이 1-2로 뒤진 5회, 선두타자로 나선 추신수는 3루수 직선타로 물러났고 팀이 2-4로 뒤진 7회 말, 1사 1루에서 상대 세 번째 투수 유스메이로 페팃의 4구째를 공략해 왼쪽 담장을 넘기는 동점 2점 홈런을 터뜨렸다.

지난 시즌(22홈런)부터 2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을 달성했고 지난달 30일 시애틀전 이후 5경기 만에 다시 손맛을 봤다.

팀이 7-4로 역전한 8회 타석에서는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추신수는 9회초 수비 때 로날드 구즈만과 교체됐다. 동점포 이후 추가 안타를 기록하지는 못했으나 팀을 패배 위기에서 구한 값진 동점 홈런을 때렸다.

추신수의 활약에 힘입어 텍사스는 7-4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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