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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현장] 류중일 감독 "손주영, 기회 있을 때 잡길"

작성일: 2018.06.06 12:00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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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 트윈스 손주영 ⓒ LG 트윈스
[스포티비뉴스=잠실, 김민경 기자] "기회 있을 때 잡았으면 좋겠다."

류중일 LG 트윈스 감독이 6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2018 신한은행 MYCAR KBO 리그 한화 이글스와 시즌 8차전 선발투수 손주영(20)의 호투를 기대했다. 손주영은 지난 4월 24일 넥센 히어로즈전에 선발 등판해 4⅓이닝 1실점을 기록했다. 올 시즌 유일한 1군 등판 기록이다. 

류 감독은 "지금 선발투수들이 다 잘 던지고 있다. (김)대현이가 안 좋아서 (손)주영이가 던지는데, 기회가 있을 때 잡았으면 좋겠다"며 "팀에 왼손 선발투수가 하나뿐"이라고 덧붙였다. 

구속만 보강이 되면 좋은 투수로 성장할 수 있을 거로 봤다. 류 감독은 "제구가 된다. 스피드는 130km 후반에서 140km 초반대인데, 키가 커서(191cm) 위에서 아래로 던지는 스타일이다. 지난 투구 때도 대체로 잘 던졌고, 구속은 조금만 더 나왔으면 한다"고 설명했다.

1군에서는 선발로만 기회를 주겠다고 못 박았다. 류 감독은 "주영이는 선발투수다. 중간 투수로 기용할 생각은 없다"고 뜻을 분명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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