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슨 8승+지성준 결승포' 한화, 롯데 잡고 3연승 질주
작성일: 2018.06.29 21:21
고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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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청주, 곽혜미 기자]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 리그'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21일 오후 청주야구장에서 열렸다. 9회말 1사 한화 지성준이 안타를 날리고 있다.
[스포티비뉴스=대전, 고유라 기자] 한화 이글스가 3연승을 질주했다.
한화는 29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키버스 샘슨의 6이닝 2실점 호투와 지성준의 6회 결승 홈런을 앞세워 5-2로 이겼다. 한화는 3연승을 이어갔고 롯데는 2연승이 끊겼다.
한화가 상대 실수를 틈타 선취점을 뽑았다. 1회 1사 후 강경학이 2루수 실책으로 2루까지 출루했다. 포수 패스트볼로 3루에 진루한 뒤 송광민이 볼넷을 얻었다. 1사 1,3루에서 투수 폭투로 강경학이 홈을 밟아 1-0으로 앞섰다.
롯데는 키버스 샘슨의 호투에 막혀 4회까지 1점도 내지 못하다가 5회 역전의 기회를 노렸다. 5회 1사 후 앤디 번즈가 중전 안타를 때려냈다. 이어 1사 1루에서 신본기가 샘슨을 상대로 중월 투런을 때려내며 경기를 뒤집었다.
한화도 바로 반격했다. 5회말 1사 후 이용규가 볼넷을 얻은 뒤 2루를 훔치자 송광민이 우전 적시타를 기록하며 2-2 동점을 맞췄다. 이어 6회 이성열, 김민하가 볼넷을 얻은 뒤 1사 1,2루에서 지성준이 좌중간 역전 스리런을 때려내며 경기를 뒤집었다.
한화는 서균, 이태양, 정우람으로 이어지는 필승조를 가동해 경기를 지켰다. 롯데는 반전의 계기를 마련하지 못하고 패배의 아쉬움을 삼켰다.

한화 선발 샘슨은 6이닝 3피안타(1홈런) 7탈삼진 2볼넷 2실점을 기록, 허리 통증으로 등판을 마쳤지만 시즌 8승 달성에 성공했다. 2016년 6월 16일 넥센전 이후 743일 만에 선발 등판한 롯데 이명우는 3⅔이닝 3피안타 2탈삼진 1볼넷 1실점(비자책점)을 기록했다.
타석에서는 한화 송광민이 2안타 1타점 도루로 활약했다. 지성준이 결승포로 3타점을 쓸어담았다. 롯데에서는 번즈가 2안타 1득점을, 신본기가 1홈런 2타점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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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라 기자 gyl@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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