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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김재환, 역대 7번째 3년 연속 30홈런 선착은 누구?

작성일: 2018.07.09 10:05 고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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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 최정과 두산 김재환이 3년 연속 30홈런을 노린다. ⓒ곽혜미 기자,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고유라 기자] SK 와이번스 내야수 최정과 두산 베어스 외야수 김재환이 각각 30홈런에 가까워졌다.

KBO는 9일 전반기 마지막 3경기를 앞두고 주간 예상 달성 기록을 발표했다. 올 시즌 29홈런을 기록하고 있는 최정과 27홈런을 기록 중인 김재환 중 30홈런에 선착하는 선수는 리그 역대 7번째 3년 연속 30홈런의 영광을 안게 된다. 물론 늦게 30홈런 고지에 오르더라도 8번째 대기록을 세운다.

최정은 2016년 개인 첫 40홈런을 기록한 뒤로 지난해 46홈런을 기록하며 2년 연속 홈런왕을 차지했다. 올해 역시 30홈런 고지에 선착할 경우 홈런왕 가능성이 높아진다. 역대 KBO 리그에서 30홈런에 선착한 선수 중 홈런왕을 차지한 경우는 총 24 시즌 중 무려 22번이다. 최정은 지난주 역대 11번째 통산 300홈런을 달성하기도 했다.

김재환은 27홈런으로 최정의 뒤를 바짝 쫓고 있다. 김재환은 최정이 목 담 증세로 경기에서 빠져 있는 사이 홈런 페이스를 바짝 끌어올렸으나, 최근 10경기에서 홈런이 1개 밖에 나오지 않는 등 페이스가 조금 처져 있다. 김재환은 2016년 37홈런을 기록하며 개인 첫 두자릿수 홈런을 기록했고 그 기세를 몰아 지난해 35홈런을 쳤다.

이번주는 두 선수 외에도 다양한 기록들이 주인을 기다리고 있다. 최정은 역대 21번째 통산 900득점까지 6득점을 남겨놓고 있기도 하다. 김태균은 역대 4번째 14년 연속 두자릿수 홈런까지 2개, 박병호도 역대 8번째 5년 연속 20홈런까지 2개를 각각 남겨놓고 있다. 박한이는 역대 4번째 통산 1000볼넷까지 2개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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