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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리조나, '드래프트 1순위' 스완슨과 계약

작성일: 2015.07.18 07:05 스포츠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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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벡스가 1순위 지명자 댄스비 스완슨(21)과 계약에 성공했다.

애리조나는 드래프트 지명자 계약 마감일인 18일(이하 한국시간)에 전체 1순위로 지명했던 밴더빌트 대학 우투우타 유격수 스완슨과의 계약을 발표했다.

스완슨은 지난해 밴더빌트 대학에서 2루수로 활약하면서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다. 이번 시즌 유격수로 포지션을 변경한 64경기 타율 0.348 14홈런 61타점을 기록했다. 빠른 발과 강한 어깨, 그리고 장타력을 인정받은 스완슨은 지난달 9일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애리조나의 부름을 받았다.

그러나 이날 전까지 스완슨은 드래프트 상위 10명 가운데 유일한 미계약자로 남았다. 지난해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계약하지 않은 전체 1순위 브래드 에이킨과 같은 상황이 우려됐다.

현지에선 구단과 선수가 금액에서 합의하지 못한 것으로 보도했다. 그러나 계약금액은 전체 1순위 최대치인 860만 달러보다 200만 달러가량 저렴한 650만 달러다. 전체 2순위 알렉스 브렉만(휴스턴)과는 30만 달러 차이다.

애리조나는 스완슨과 계약에 성공하면서 구단 역사상 지난 2005년 저스틴 업튼(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이후 처음으로 전체 1순위 선수를 품게 됐다.

[사진] MLB.com 중계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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