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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이닝 14K' 커쇼, 시즌 7승…LAD 4-2승

작성일: 2015.07.19 07:49 스포츠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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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성윤 인턴기자] 클레이튼 커쇼가 전반기 부진에 대한 우려를 말끔하게 씻어내는 완벽투로 워싱턴을 제압했다.

커쇼는 1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워싱턴 D.C. 내셔널스 파크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워싱턴 내셔널스와 경기에서 선발 등판해 8이닝 3피안타 14탈삼진 무실점의 무결점 피칭을 선보이며 시즌 7승(6패)째를 챙겼다. 커쇼의 호투로 다저스는 4-2으로 승리했다.

다저스는 2회 아드리안 곤잘레스, 안드레 이디어, 야시엘 푸이그의 연속 안타로 선취점을 얻는 데 성공했다. 그리고 5회 피더슨의 몸 맞는 볼과 하위 켄드릭의 중견수 앞 안타, 저스틴 터너의 좌익수 앞 안타 때 1점을 더 얻었다. 

워싱턴의 배터리는 곤잘레스를 거르며 만루 작전을 펼쳤다. 그러나 이디어의 우익수 희생플라이와 푸이그의 1타점 적시타로 다저스는 3득점에 성공하며 커쇼에게 득점 지원을 했다. 터너와 곤잘레스는 3안타 경기를 펼치며 커쇼의 승리를 도왔다.

커쇼가 마운드에서 내려간 9회 마무리 투수 켄리 얀센이 1사 1루에 브라이스 하퍼에게 투런포를 허용했다. 하퍼는 시즌 27호포를 기록하며 마이애미 말린스의 지안카를로 스탠슨과 동률을 이루며 내셔널리그 홈런 부문 공동 선두에 등극했다.

커쇼의 호투로 다저스와 워싱턴은 이번 시리즈에서 1승씩을 나눠 가졌다. 20일 열릴 시리즈 마지막 경기에서 다저스는 잭 그레인키, 워싱턴은 맥스 슈어저를 선발로 예고했다. 그레인키는 전반기 18경기에 선발 등판해 8승 2패 평균자책점 1.39를 기록 중이다. 슈어저는 18경기에 선발 등판해 10승 7패 평균자책점 2.11을 기록했다.

[사진] 클레이튼 커쇼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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