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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 범가너, 5시즌 연속 두 자릿수 승수 달성

작성일: 2015.07.20 11:43 스포츠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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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성윤 인턴기자] 매디슨 범가너(25,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후반기 첫 승을 달성하며 다섯 시즌 연속 두 자릿수 승수 달성에 성공했다.

범가너는 2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체이스 필드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4피안타 3탈삼진 1볼넷 1실점 하며 승리하며 시즌 10승(5패)째를 기록했다. 샌프란시스코는 2-1로 승리했다. 

1회에 폴 골드슈미트에게 2루타를 허용했으나 실점 없이 막은 범가너는 2회 웰링턴 카스티요에게 볼넷을 내줬다. 이후 야스마니 토마스와 아론 힐에게 연속 안타를 허용하며 무사 만루의 위기를 맞았다. 

그러나 범가너는 크게 무너지지 않았다. 크리스 오윙스를 좌익수 뜬공으로 처리한 범가너는 투수 패트릭 코빈의 유격수 땅볼 때 1실점 했다. 이후 닉 아메드를 우익수 직선타로 처리하며 무사 만루의 위기를 단 1실점으로 틀어막았다. 

경기 후 범가너는 미국 스포츠 전문매체 ESPN과 인터뷰에서 "우리 불펜에는 경기를 마무리해 줄 사람이 많고, 그들은 그렇게 했다. 그들은 믿기 어려울 정도로 잘했다"고 말하며 구원 투수진들의 활약을 칭찬했다.

샌프란시스코 브루스 보치 감독은 5이닝 동안 93구를 던진 범가너에 대해 "그 정도 피칭이면 충분했다"고 말했다. 샌프란시스코는 이날 승리로 시즌 49승 43패 승률 0.533을 기록하며 내셔널리그 서부 지구 선두 LA 다저스(53승 40패)를 3.5경기 차로 추격 중이다.

[사진] 매디슨 범가너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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