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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선발 부재' 실감한 LAD, ATL에 5-7 패

작성일: 2015.07.21 11:28 스포츠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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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선발 싸움에서 밀린 '푸른피 군단'은 힘 한 번 쓰지 못하고 주저앉았다. 클레이튼 커쇼, 잭 그레인키에 이은 '3선발 부재'를 실감하며 3연승에 실패했다.

다저스는 21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터너필드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원정 경기에서 상대 선두 타자 제이스 피터슨과 3번 닉 마케이키스에게 고비 때마다 적시타를 허용하며 5-7로 무릎을 꿇었다.

선발 투수가 제 몫을 해주지 못했다. 이날 다저스 선발로 나선 브랜든 비치는 4이닝 5피안타(1피홈런) 3볼넷 3탈삼진 4실점으로 5이닝을 채우지 못하고 마운드서 내려왔다. 이어 등판한 애덤 리베라토어, 호엘 페랄타도 총 3실점하며 애틀랜타 타선을 잠재우지 못했다.

비치는 출발부터 순조롭지 못했다. 1회 카메론 메이빈에게 중전 안타를 맞은 뒤 마케이키스에게 중월 투런포를 얻어 맞았다. 2회와 3회에는 모두 1안타만을 허용했을 뿐 추가 실점하지 않으며 안정감을 찾는 듯했다. 그러나 4회 고비를 넘지 못했다.

4회 아웃카운트 2개를 깔끔하게 잡아내며 호투를 이어가는 듯했다. 그러나 2사 후 유리 페레즈에게 좌중간 2루타를 맞은 뒤 이후 연속 볼넷을 내줘 누상의 주자를 꽉 채웠다. 2사 만루 위기에서 상대한 피터슨에게 주자 2명을 불러들이는 좌익선상 2루타로 이날 경기 4실점째를 기록했다.

다저스는 하위 켄드릭과 애드리안 곤잘레스가 4타점을 합작하며 분전했다. 9회에도 오스틴 반스, 야스마니 그랜달, 작 피더슨의 연속 3안타로 1점을 만회하기는 했으나 거기까지였다. 이날 맹활약한 켄드릭과 곤잘레스가 나란히 범타로 물러나며 경기는 그대로 종료됐다.

[사진] 브랜든 비치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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