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인자' 테이트 "코레이아, 로우지와 싸우기에 이르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여성 종합격투기(MMA)의 '2인자' 미샤 테이트(29, 미국)가 여성부 밴텀급 챔피언 론다 로우지(28, 미국)의 6차 방어전 상대인 베스 코레이아(32, 브라질)를 평가해 눈길을 끌고 있다.
테이트는 로우지와 두 번에 걸쳐 경기를 펼친 경험이 있다. 지난 2012년 3월 당시 스트라이크포스 밴텀급 챔피언이었던 테이트는 로우지에 1라운드 암바 서브미션 패를 당하며 챔피언벨트를 잃었다.
이후 2013년 12월 UFC 밴텀급 챔피언에 등극한 로우지에 도전장을 던졌지만 3라운드 암바 서브미션 패를 당했다. 캣 진가노(33, 미국)와 로우지에 연패를 당한 테이트는 위기에 몰렸다. 그러나 지난해 4월 리즈 카무치(31, 미국)를 꺾으며 제기에 성공했고 일본 격투기 스타 나카이 린도 제압했다.
올해 1월 UFC 183에서는 2009년 자신에게 패배를 안겨준 사라 카프만(34, 미국)에 판정승을 거뒀다. 최근 3연승을 구가 중인 테이트는 로우지와의 3번 째 대결을 노리고 있다.
테이트는 로우지와 코레이아의 밴텀급 타이틀매치가 열리는 UFC 190에 출전한다. 현재 밴텀급 2위인 테이트는 동급 5위 제시카 아이(28, 미국)와 경기를 펼친다.
만약 테이트가 아이와의 경기에서 승리할 경우 로우지와의 ‘3차전’이 펼쳐질 가능성이 있다. 테이트는 2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의 온라인뉴스 사이트 '인퀴지터(The Inquisitr)'를 통해 “이번 경기는 매우 중요하다. 물론 다음 경기(로우지와의 매치)가 가장 중요하지만 아이와의 일전은 론다와의 싸움으로 가기위한 마지막 단계”라고 밝혔다.
UFC 190의 메인이벤트는 로우지와 코레이아가 펼치는 여성부 밴텀급 타이틀매치다. 로우지와 대결해 본 경험이 있는 테이트는 "나는 코레이아가 앞서간다고 생각한다. 그녀의 경력을 볼 때 이 경기는 너무 이르다"고 말했다.

로우지의 '강함'을 누구보다 잘 아는 테이트는 코레이아가 이른 시기에 타이틀 도전권을 얻었다고 평가했다. 이 매체는 테이트가 로우지를 상대로 3라운드까지 경기를 이끌고 간 유일한 상대라고 언급했다. 또한 2차전에서 로우지의 거미줄 같은 암바를 여러 차례 피해간 점을 높이 평가했다.
테이트는 로우지와 수년간 설전을 펼치고 있는 크리스티안 '사이보그' 저스티노(30, 브라질)와의 계약체중 경기를 요청해 눈길을 끌고 있다. 로우지는 사이보그와의 140파운드 계약체중 경기를 거절했다. 테이트가 '앙숙'인 로우지를 의식했는지는 확실하지 않다. 그러나 로우지가 거절한 사이보그와의 계약체중 경기에 응할 의사가 있음을 드러내며 주목을 받고 있다.
[사진1] 미샤 테이트 ⓒ 스포티비뉴스 이교덕 기자
[사진2] 미샤 테이트 ⓒ Gettyimages
관련 추천 기사
격투기 관련 기사
-
"여성이 모든 걸 이끌어야" UFC 타이틀 도전자 소신에…"난 남자가 이끄는 게 좋다" 여성 챔피언 반박
2026-08-14
-
심판이 "끝났다" 외쳤는데 50초 뒤 경기 재개…UFC 황당 사태, 결승 진출자 바뀌었다
2026-08-12
-
"스파링 도중 쓰러졌다, 심각한 뇌 손상으로 혼수상태" 깨어나지 못한 女 복서→복싱계 응원과 기도 이어져
2026-08-06
-
"잠다가가 의식 잃은 채 발견" UFC 파이터 34세에 사망, 충격 비보
2026-08-04
-
'UFC가 설마 무너질까' 역대급 경쟁자 등장…"UFC와 싸워서 이길 것" 세계 2위 단체 통합하고 선전포고
2026-08-01
-
'충격' UFC 여성 챔피언→생활고로 음식 배달…"돈이 부족해" 전 챔피언 근황 공개, UFC 파이터 처우 문제 수면 위로
2026-07-31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