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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노트] '백약무효' LG의 무겁기만 한 방망이

작성일: 2015.07.22 13:01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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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정리] 올스타 브레이크 휴식과 1군 엔트리 교체, 타순 변경은 LG의 후반기 첫 경기에서 효과를 나타내지 않았다.

LG 트윈스는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후반기 첫 경기인 21일 넥센 히어로즈와의 잠실구장 경기에서 1-4로 졌다. 경기 초-중반은 상대 선발 앤디 밴헤켄의 호투에 막혔고, 조상우를 상대로 동점 기회를 만들었으나 주장 이진영의 병살타로 흐름이 끊기고 말았다.

LG는 이날 1번타순에 정성훈을 투입했다. 한동안 1번타자로 출전하던 박용택은 6번으로 이동했다. 좌완 밴헤켄을 의식한 조치. 그러나 효과가 나타나지 않았다. 이진영-히메네스-정의윤-박용택으로 이어진 3~6번타순은 이날 14타수 1안타 1볼넷 3삼진을 기록했다.

전반기를 포함해 최근 6경기에서 5득점 이상 올린 경우는 10일 롯데전뿐이다. 그만큼 팀 전반적으로 공격력이 떨어져 있다. 이 기간 3할 타자는 정성훈(0.353)과 오지환(0.318), 최경철(0.300)까지 3명이다. 히메네스(0.185)와 박용택(0.143)이 1할대로 주춤하다.

게다가 LG는 넥센을 상대로 타율 0.208, OPS 0.650에 그치고 있다. 투수력보다는 공격력에 강점이 있는 넥센. 그러나 LG 타자들은 유독 넥센 투수들을 공략하지 못했다.

LG가 상대해야 할 넥센 선발은 문성현이다. 올 시즌은 첫 만남. LG 타자들은 지난 시즌 문성현을 만난 2경기 9이닝에서 33타수 6안타에 그쳤다. 문성현이 상대 전적에서 가장 강했던 팀이 바로 LG다.

[사진] LG 선수단 ⓒ 한희재 기자

[제작] SPOTV 게임노트 남통현, 유호상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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