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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우, 22일 팔꿈치 인대재건 수술…재활 돌입

작성일: 2015.07.22 15:40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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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홍지수 기자] KIA 타이거즈 우완 투수 김진우(32)가 오른쪽 팔꿈치 수술로 인해 올 시즌에는 더이상 마운드에 오르지 못하게 됐다.

KIA는 22일 '김진우가 오른쪽 팔꿈치 내측 인대 파열 진단을 받고 서울 김진섭 정형외과에서 인대재건술을 받는다'며 '앞으로 약 1년 동안 재활치료 및 재활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따라서 지난 6월 20일 오른쪽 팔꿈치 통증으로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된 김진우는 다음 시즌 후반기에나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진우는 올 시즌 KIA 선발진에 힘을 보태줄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그러나 스프링캠프를 앞두고 치러진 체력검사를 통과하지 못해 일본 오키나와 전지훈련에 참가하지 못했다. 대만 2군 캠프에 합류한 김진우는 1군 등판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지만 개막 이후 1군 합류는 더뎌졌다.

지난 6월 6일, 우여곡절 끝에 1군에 합류한 김진우는 7일 롯데전에서 구원 등판해 2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면서 순조로운 복귀를 알렸다. 9일 넥센전에서 다시 한번 구원 등판한 김진우는 1⅔이닝 1실점으로 시즌 첫 홀드를 기록했다.

묵직한 속구와 전매특허 폭포수 커브를 앞세운 김진우는 이후 지난 6월 13일 광주 삼성전에서 올 시즌 첫 선발로 등판해 6이닝 6피안타 1볼넷 8탈삼진 1실점을 기록하면서 첫 승을 수확했다. 그리고 19일 kt전에서는 3⅓이닝 3실점으로 흔들린 김진우는 이튿날 팔꿈치 통증으로 인해 1군에서 말소됐다. 

KIA는 후반기 시작과 함께 외국인 투수 필립 험버를 방출하고 새로운 외국인 투수로 에반 믹을 영입, 선발진 강화에 나섰다. 에이스 양현종을 비롯해 조쉬 스틴슨, 믹, 임준혁으로 이어지는 선발 체제를 꾸린 KIA는 베테랑 김진우의 수술에 따른 공백이 불가피하게 됐다.

[사진] 김진우 ⓒ 스포티비뉴스 한희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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