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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번-우익수 선발' 추신수, 사이클링히트 기세 이어갈까

작성일: 2015.07.23 02:15 스포츠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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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아시아 선수 최초 사이클링히트를 기록한 남자' 추신수(33, 텍사스 레인저스)가 2경기 연속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전날 기세를 이어가 '달라진 후반전'을 위한 진짜 토대를 마련할 수 있을지 기대된다.

추신수는 23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필드에서 열리는 2015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 원정 경기에 7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한다. 전날 아시아 선수 최초로 빅리그 무대에서 사이클링히트를 때려내며 신기원을 이룩한 추신수가 기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날 텍사스는 델리노 드쉴즈(중견수)-루그네드 오도어(2루수)-애드리안 벨트레(3루수)-미치 모어랜드(1루수)-조시 해밀턴(좌익수)-엘비스 앤드루스(유격수)-추신수(우익수)-로빈슨 치리노스(포수)-마틴 페레즈(투수)가 먼저 그라운드를 밟는다.

마틴 페레즈가 텍사스 선발로 나서 '로키 산맥 사내들'을 상대한다. 올 시즌 1경기에 선발 등판해 1패 평균자책점 5.40을 기록 중이다. 지난 18일 휴스턴전에서 5이닝 동안 9피안타 2볼넷을 내주고 3실점해 패전을 떠안았었다.

콜로라도는 호르헤 데 라 로사를 경기 첫 번째 투수로 내세웠다. 올 시즌 15경기에 등판해 6승 4패 평균자책점 4.30을 올리고 있는 데 라 로사는 그간 추신수에 강한 면모를 보여왔다. 2013시즌부터 통산 7차례 만나 안타를 하나도 내주지 않았다.

[사진] 추신수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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