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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의 5번 타자' 강정호, 워싱턴전 선발 출격

작성일: 2015.07.26 23:54 스포츠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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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해적단의 확실한 5번 타자가 돼가고 있다. 지난 11경에서 5번 타자로 나선 경기가 10번이다. '해적단 5번 타자' 강정호(28,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8경기 연속 안타와 함께 팀의 위닝 시리즈를 노린다.

피츠버그 2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에 위치한 PNC파크에서 열리는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4연전 마지막 경기에 나설 선수를 발표했다. 이적생 아라미르 라미레즈가 다시 한 번 4번 타자의 기회를 부여 받았으며 5번 타순엔 여느 때와 다름 없이 강정호가 자리했다.

피츠버그 타순은 그레고리 폴랑코(우익수)-스탈링 마르테(좌익수)-앤드류 맥커친(중견수)-아라미스 라미레즈(3루수)-강정호(유격수)-닐 워커(2루수)-페드로 알바레스(1루수)-크리스 스튜어트(포수)-게릿 콜(투수)로 구성됐다.

내셔널리그 14승에 도전하는 콜과 맞붙는 워싱턴 선발은 신예 조 로스. 이번 시즌 4경기에서 2승 2패 평균 자책점 2.70을 기록하고 있으며 그 가운데 1승이 지난달 20일 피츠버그를 상대로 따낸 승리다. 당시 로스는 7이닝 11탈삼진 1실점 위력투를 선보였으며 강정호에겐 1안타를 허용했지만 삼진 2개를 뽑아냈다.

워싱턴과의 지난 3경기에서 2승 1패 우위를 점한 피츠버그. 최근 10경기 4승 6패로 주춤한 사이 지구 선두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5연승을 질주하면서 승차를 7로 벌렸다. 와일드 카드에서도 2위 샌프란시스코가 3연승 상승세를 타고 있다. 승리가 어느 때 보다 절실한 상황이다.

[사진] 강정호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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