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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타자 복귀' 추신수, 볼넷 1개만 추가

작성일: 2015.07.28 12:12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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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추신수(텍사스)가 2번타자로 돌아왔지만 볼넷 하나에 그쳤다.

추신수는 2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린 2015 MLB 뉴욕 양키스와의 경기에 2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한동안 하위타순을 지키던 추신수였지만 13일 샌디에이고전 이후 약 2주 만에 상위타순으로 복귀했다. 이날 성적은 5타석 4타수 무안타 1볼넷, 시즌 타율은 0.230이 됐다. 22일 사이클링 히트로 반등의 기미를 보였지만 이후 4경기가 15타수 2안타에 불과하다. 

첫 타석과 두 번째 타석 모두 범타로 물러났다. 1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는 좌익수 뜬공을 쳤다. 3회에도 1사에서 타석에 들어섰는데, 볼카운트 2B2S에서 6구 낙차 큰 커브에 헛스윙하고 말았다.

추신수는 6회 세 번째 타석에서도 출루에 실패했다. 앞서 삼진 상황과 비슷한 볼배합이었다. 볼카운트 2B2S에서 들어온 커브는 잘 골라냈다. 이후 풀카운트에서 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봤으나 유격수 땅볼이었다. 7회 수비에서는 무사 1루 체이스 헤들리의 타구를 잡으려고 다이빙캐치를 시도했으나 타구를 잡지 못했다. 선발 맷 해리슨은 이 무사 2,3루 위기에서 교체됐다.

추신수의 첫 출루는 2-6으로 끌려가던 7회 네 번째 타석이었다.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좌완 체이슨 슈리브로부터 볼넷을 골라냈다. 올 시즌 34번째 볼넷이다(좌완 상대 12번째). 후속타자 프린스 필더가 헛스윙 삼진을 당하면서 추가 진루는 없었다. 9회 2사 2루 마지막 타석에서는 1루수 땅볼을 쳤다. 

텍사스는 2-6으로 졌다. 2연패로 와일드카드 경쟁에서도 조금씩 밀려나는 분위기. 선발 해리슨이 6이닝 6피안타(2홈런) 2볼넷 6실점으로 패전을 떠안았다. 양키스 유격수 디디 그레고리그우스에게 2점 홈런과 2타점 적시타로 4타점을 내줬다. 양키스 선발 노바가 5이닝 5피안타 2실점을 기록하면서 시즌 3승째를 가져갔다.  

[사진] 추신수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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