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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벨본 영입' WSH, '스토렌-파벨본' 최강 뒷문 구축

작성일: 2015.07.29 08:07 스포츠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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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필라델피아 필리스 마무리 조나단 파벨본(35)이 워싱턴 내셔널스에 새 둥지를 튼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29일(이하 한국 시간) '워싱턴이 파벨본을 트레이드로 영입하기로 워싱턴과 최종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두 팀이 만난 사실을 최초로 보도한 FOX스포츠에 따르면 워싱턴은 파벨본에게 마무리 보직을 맡기고 우완 드류 스토렌을 셋업맨으로 돌릴 예정이다. 파벨본은 워싱턴과 2016년까지 연장 계약을 맺었다. 아울러 제한적 트레이드 불가조항도 포함했다.

파벨본은 올 시즌 37경기에 등판해 39⅔이닝 2승 1패 17세이브 40탈삼진 평균자책점 1.59를 기록했다. 메이저리그 통산 성적은 29일 현재 630경기 342세이브 761탈삼진 평균자책점 2.32로 활약했다. 세이브 성적은 메이저리그 전체 12위에 해당한다.

논-웨이버 트레이드 마감시한(현지 시간 7월 31일)이 임박한 가운데 워싱턴은 불펜 보강을 선택했다. 워싱턴 불펜진은 평균자책점 3.39로 내셔널리그 15개 팀 가운데 7위에 자리하고 있다. 마무리 투수 스토렌의 활약은 빛났다. 스토렌은 올 시즌 38경기에 등판해 36⅓이닝 1승 29세이브 44탈삼진 평균자책점 1.73을 기록했다.  

워싱턴은 데이빗 카펜터를 8회 옵션으로 생각해왔으나 그가 어깨 문제로 부상자 명단에 오르면서 계획이 무산됐다. 애런 바렛과 블레이크 트레이넨은 꾸준한 투구를 펼치지 못했다. 트레이넨은 현재 트리플A로 내려간 상태다.

한편 필라델피아는 파벨본을 내주고 워싱턴 산하 더블A팀에서 뛰고 있는 우완 닉 피베타를 받기로 했다. 피베타는 올 시즌 워싱턴 유망주 순위 12위에 오른 선수다.

[사진] 조나단 파벨본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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