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 와타큐컵 국제정구대회-폴란드컵에서 2관왕에 오른 김동훈(가운데)와 선수단 ⓒ대한정구협회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순천 시청 소속의 김동훈과 정근영이 결승전에서 중국 선수를 만나 모두 이겼다. 

지난 8월 14일부터 17일까지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열린 2018 와타큐컵 국제정구대회-폴란드컵에서 순천 시청 소속의 김동훈과 정근영이 결승에서 각각 중국을 상대로 우승했다.

김동운흔 정근영과 복식조를 이루어 중국을 스코어 5-0으로 이겼다. 김동훈은 또한 단식 결승에서도 중국 선수를 4-0으로 이기면 2관왕에 올랐다. 남자 단식의 박상민도 3위에 올랐다.

김동훈은 지난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도 단식 동메달, 단체 금메달을 수상했던 핵심 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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