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극복한 데릭 로즈 "다른 선수였으면 진작에 은퇴"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미네소타 팀버울브스는 지난달 30일(이하 한국 시간) '디펜딩 챔피언'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 격돌한 프리시즌 경기에서 114-110으로 이겼다.
정규 시즌이 아닌 만큼 승리에 큰 의미는 없었다. 결과보다는 오히려 데릭 로즈(30, 190cm)의 부활이 미네소타로선 반가웠다.
로즈는 이날 21분 뛰며 16득점으로 맹활약했다. 야투 10개 중 6개를 넣으며 높은 슛 적중률을 보였다. 경기 후 팀 동료들은 "로즈가 돌아왔다"며 크게 기뻐했다.
2011년 시카고 불스 소속으로 NBA(미국프로농구) MVP(최우수선수)에 올랐던 로즈는 전방십자인대 파열로 짧은 전성기를 보냈다. 부상 후 오랜 재활 끝에 돌아왔지만 예전의 로즈가 아니었다.
로즈는 4일 미국 매체 '더 언디피티드'와 인터뷰에서 "NBA에서 11년 뛰었는데 3년 차 때 전방십자인대가 파열됐다. 다른 사람이었다면 진작에 은퇴했을 것"이라며 "경제적으로 부족함은 없다. 돈은 많이 모아놨다. 내가 지금까지 선수생활을 계속하는 건 농구를 사랑하기 때문이다. 난 여전히 내가 농구 선수로 뛸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기회가 있다면 무조건 뛸 것이다. 내게 주어지는 기회는 놓치지 않을 것이다. 쓸 데 없는 것에 낭비할 시간이 없다"며 "선수생활을 계속하고 있는 건, 나만의 역사를 쓰고 있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관련 추천 기사
NBA 관련 기사
-
“역대 최대 부패” NBA 이러다 ‘폭망’하나… 전설까지 사기도박 가담, ‘네 탓이오’ 공방까지
2025-10-26
-
'길저스-알렉산더 29득점' OKC, 7차전 끝 인디애나 잡고 파이널 첫 우승…할리버튼은 아킬레스건 부상
2025-06-23
-
'발목 다쳤다 돌아온 에드워즈' 미네소타, '커리 빠진' 골든스테이트 완파…시리즈 1-1 동률
2025-05-09
-
커리 햄스트링 부상 이탈→힐드 24득점…골든스테이트, 미네소타 꺾고 PO 2R 기선 제압
2025-05-07
-
'커리+힐드 3점 폭발' 골든스테이트, 7차전 끝에 휴스턴 잡았다…PO 2라운드 진출
2025-05-05
-
'1승 3패 탈락 위기→시리즈 동률' 휴스턴, 골든스테이트 또 제압…7차전 간다
2025-05-03
추천 콘텐츠
-
심판이 "끝났다" 외쳤는데 50초 뒤 경기 재개…UFC 황당 사태, 결승 진출자 바뀌었다
2026-08-12
-
'韓 축구 초대형 위기!' 18골 7도움 오현규, 벤치 전락 가능성...베식타스, 새 감독이 점찍은 블라호비치 영입 임박
2026-08-12
-
"팬들이 사랑했던 선수" 韓서 태어나 미국 입양, 한국계 메이저리거 35세에 은퇴…계약 제안 받았지만 선수 생활 끝내기로
2026-08-12
-
'이럴 수가' 中 벌벌 떤다 "이제 일본 배워야 해"…중국계 하리모토 남매 동반 우승→"탁구대-공 바꿨잖아" 황당 주장까지
2026-08-12
-
"누군가 해야 했던 일", "차량 폭발할 수도" 광주FC 선수단, 사고 차량으로 주저 없이 뛰어...큰 인명피해 막았다
2026-08-12
-
'38승 1패' 안세영 질주에 제동 걸었던 '재발성 통증'…"왼발이 세계선수권+아시안게임 견딜까" → "80~90% 회복" 자신
2026-08-11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KIA에 복수하겠다" 김도영-김태군 이름까지 똑똑히 기억 중…페덱의 복수혈전 결말은?
2026-08-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