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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REVIEW] ‘최용수 복귀’ 서울, 제주에 0-1 패…‘10G 무승’

작성일: 2018.10.20 15:50 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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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용수 감독 ⓒ한국프로축구연맹

▲ 제주의 승리 ⓒ한국프로축구연맹

[스포티비뉴스=제주, 박주성 기자] 최용수 감독의 복귀에도 FC서울이 무너졌다.

FC서울은 20일 오후 2시 서귀포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킥오프한 KEB하나은행 K리그1(클래식) 2018 33라운드에서 제주 유나이티드에 0-1로 패배했다. 이로써 서울은 10경기 무승 수렁에 빠졌다. 제주는 천신만고 끝에 상위 스플릿에 안착했다.

▲ ⓒ한국프로축구연맹

선발명단: 돌아온 최용수 감독, 복귀전은 스리백!

홈팀 제주는 4-4-1-1 포메이션을 꺼냈다. 최전방에 찌아구가 섰고 바로 뒤 마그노가 자리했다. 중원은 김호남, 이찬동, 이동희, 이은범이 구성했고 포백은 박진포, 알렉스, 권한진, 정다훤이 섰다. 골문은 이창근이 지켰다.

원정팀 서울은 3-5-2 포메이션을 선택했다. 전방에 에반드로와 안델손이 섰고 2선에 윤석영, 신진호, 김원식, 하대성, 신광훈이 자리했다. 스리백은 김원균, 김남춘, 김동우가 배치됐고 골문은 양한빈이 지켰다.

▲ ⓒ한국프로축구연맹

전반전: 제주의 주도, 답답한 서울

경기 시작부터 두 팀은 공격적으로 경기를 운영했다. 전반 3분 제주는 좋은 위치에서 프리킥을 얻었다. 이를 마그노가 날카로운 크로스로 연결했지만 양한빈이 침착하게 잡았다. 전반 4분 제주의 패스 미스를 에반드로가 잡아 역습을 전개했지만 슈팅까지 이어지진 못했다. 전반 5분 김원식의 치명적인 백패스를 이찬동이 슈팅으로 연결해 골문을 두드렸다.

이후 경기는 중원싸움으로 진행됐다. 전반 23분 박진포의 중거리 슈팅은 양한빈 품에 안겼다. 전반 24분 마그노의 기습적인 슈팅은 골문을 벗어났다. 전반 26분 찌아구는 페널티박스 안에서 공을 잡았지만 서울의 강한 압박에 슈팅까지 이어가지 못했다. 전반 29분 안델손은 좋은 기회에 패스를 받았지만 터치가 불안했다.

전반 35분 김호남은 감각적으로 공을 돌려놨고 강력한 슈팅으로 골문을 두드렸다. 전반 36분 김호남의 코너킥은 아무도 잡지 못하고 뒤로 흘렀다. 이후 양 팀은 공방전을 이어갔으나 득점 없이 전반이 끝났다.

▲ ⓒ한국프로축구연맹

후반전: 찌아구의 천금골, 제주의 승리

후반 시작과 함께 제주가 좋은 장면을 만들었다. 찌아고가 측면 크로스를 강력한 헤딩 슈팅으로 연결해 골문을 노렸다. 하지만 양한빈이 슈퍼세이브로 막았다. 서울은 실점과 같은 장면을 간신히 넘겼다. 후반 초반 분위기는 제주가 주도했다. 후반 8분 하대성에게 반칙을 당한 마그노는 좋은 위치에서 프리킥을 만들었다.

후반 9분 제주 선수들은 마그노의 슈팅이 팔에 맞아 페널티킥이라고 주자했으나 주심은 경기를 그대로 진행했다. 후반 12분 하대성은 오픈 찬스에서 슈팅을 날렸지만 이창근 선방에 막혔다. 후반 16분 안델손의 슈팅 역시 이창근에게 막혔다. 곧바로 이어진 제주의 역습은 마지막 패스가 부정확했다.

후반 21분 에반드로는 페널티박스 안에서 넘어졌지만 반칙이 선언되지 않았다. 후반 23분 제주는 이찬동을 빼고 권순형을 투입했다. 후반 24분 양 팀 선수들은 박진포와 신진호의 위험한 태클을 두고 잠시 신경전을 펼쳤다. 후반 29분에는 에반드로가 나가고 박희성이 들어왔다. 하지만 후반 37분 찌아구의 골이 터지며 경기는 제주의 승리로 끝났다.

▲ ⓒ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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