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존슨·알바레즈 새 직장, 원챔피언십은 어떤 곳인가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전 UFC 플라이급 챔피언 드미트리우스 존슨(32, 미국)이 원챔피언십으로 이적했다. 대신 원챔피언십 웰터급 챔피언 벤 아스크렌(34, 미국)이 UFC와 계약했다. 종합격투기 역사상 최초로 단체간 선수 맞트레이드가 이뤄졌다.
지난 16일에는 UFC와 벨라토르에서 라이트급 챔피언을 지낸 에디 알바레즈(34, 미국)가 새 둥지로 원챔피언십을 택했다. 싱가포르에 본부를 둔 원챔피언십이 아시아 시장 공략 일환으로 알바레즈라는 굵직한 카드를 영입했다.
원챔피언십 차트리 싯욧통 회장은 같은 날 인스타그램에 "업적이 뚜렷한 베테랑을 새 식구로 맞아 정말 기쁘다. 팬들에게 폭발적인 펀치력을 갖춘 파이터를 선보일 수 있게 돼 설렌다"고 적었다.
원챔피언십은 싱가포르를 기반으로 한 종합격투기 단체다. 싱가포르, 홍콩, 중국 등에서 해마다 스무 차례 이상 대회를 개최했다.
종합격투기와 더불어 킥복싱과 복싱 경기까지 주최한다.
태국계 기업인인 싯욧통과 ESPN 고위 간부 출신 빅터 쿠이가 손을 맞잡고 2011년 출범했다. 출범 초기 명칭은 One FC(One Fighting Championship). 이후 원챔피언십으로 이름을 바꿨다.
규모와 흥행 면에서 아시아 1등 MMA 대회사로 평가 받는다. 138개국에 경기가 중계되고 있고 전 세계적으로 잠재 시청자 수가 17억 명에 이른다.
지난 12일 원챔피언십 메디컬 팀을 총괄하는 대만 국적 워렌 왕 박사가 ARP 콘퍼런스에서 기조 강연을 펼쳤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이 콘퍼런스는 전 세계 운동선수 몸 관리와 경기 전후 치료법 등에 관해 첨단 의견을 나누는 자리.
이 학술회에서 아시아 MMA 그룹이 메인 강연자로 나서는 경우는 처음이었다. 필리핀 언론 ABS-CBN은 "(파이트 수준 향상과 더불어) 선수 안전과 의학 수준에서도 원챔피언십이 탄탄한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는 증거"라고 호평했다.
출범 7년 만에 벨라토르, WSOF 등과 종합격투기 2위 그룹으로 확실히 자리잡았다. 2016년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가 선정한 아시아 최고 종합격투기 단체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시장 외연을 적극적으로 넓히고 있다. 올해를 아시아 텃밭을 다지는 해로 삼았다.
특히 동아시아 시장에 공을 들이고 있다. 지난 4월 일본 스트리밍 서비스 사이트 '아베마 TV'와 함께하기로 발표한 데 이어 첫 일본 대회 개최까지 약속했다.
또한 한국, 일본 파이터를 다수 영입해 관심을 유도하고 있다. 한국에선 이성종(34, 천안 MMA)과 김소율(24, 평택엠파이터짐) 등이 차례로 원챔피언십에 둥지를 틀었다.
관련 추천 기사
일반 관련 기사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
초비상! “안세영 결승에서 이기려면 달라져야 한다”…최대 숙적 천위페이 진땀 역전승에 중국도 따끔한 지적
2026-08-19
-
"이 악물면 치아에 무리 많이 가요" 대한체육회, 국가대표들에게 올바른 치아 관리법 전문가 통해 전수
2026-08-19
-
교육박람회에서 대박 터진 체육공단의 '한국형 올림픽가치교육', 뜨거운 상담 열기
2026-08-19
-
하남시조정협회 로잉프로, 울산시장배서 금2·은4 획득
2026-08-19
추천 콘텐츠
-
KBO 1149안타 남기고 떠난다…SSG '21년 원클럽맨' 김성현 플레잉코치 은퇴식 개최
2026-08-20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