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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기자들 "옵트아웃 마감 연기, 커쇼의 잔류 의지"

작성일: 2018.11.01 11:13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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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레이튼 커쇼.
▲ 앤드루 프리드먼.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클레이튼 커쇼가 옵트 아웃 결정을 약 이틀 뒤로 미뤘다. 다저스는 1일 오후 1시에서 3일 오전 5시(한국 시간)으로 마감 시한을 연기했다고 밝혔다. 

마감 연기 소식과 함께 미국 야후 스포츠 제프 파산 기자는 트위터에 "커쇼가 다저스에 남겠다는 마음을 굳혔다고 봐야 한다"고 썼다. 

그는 "옵트 아웃 결정을 3일로 미뤘다는 건 커쇼의 잔류 의지가 확실해졌다는 의미다. 다저스 역시 커쇼를 원한다. 남은 2년은 연장 계약 같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팬크레드스포츠 존 헤이먼 기자 역시 "다저스와 커쇼 모두 함께 하기를 바라는 상황으로 보인다"고 했다. 

MLB.com 켄 거닉 기자 역시 비슷한 생각이다. 그는 커쇼의 옵트 아웃 소식이 나오지 않자 "결정이 늦어지고 있다. 메이저리그 선수노조가 새로 발표한 FA 명단에 커쇼의 이름이 없다. 동부 시간 자정까지 결정해야 한다. 한 가지 가능성은 다저스와 커쇼가 남은 2년 계약을 개정하는 것"이라고 예상했다. 

LA 타임즈 빌 샤이킨 기자는 "앤드루 프리드먼 사장은 월드시리즈가 끝난 뒤 '커쇼가 팀에 남겠다는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고 썼다. 

커쇼는 2014년 시즌을 앞두고 다저스와 7년 2억 1500만 달러 초대형 계약을 체결했다. 여기에 2018년 시즌 뒤 옵트 아웃 권리가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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