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 '총력전' 장정석 감독, "안우진 포함 투수 전원 대기"
작성일: 2018.11.02 17:08
고유라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인천, 고유라 기자] 장정석 넥센 히어로즈 감독이 시리즈 최후의 5차전에 임하는 각오를 전했다.
넥센은 2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 플레이오프 5차전을 벌인다. 넥센이 이날 SK 와이번스를 꺾으면 시리즈 전적 3승2패 '리버스 스윕'에 성공하며, 리그 최초 와일드카드 결정전 팀이 한국시리즈에 진출하게 된다.
장 감독은 이날 경기를 앞두고 공식 인터뷰에서 "말 그대로 끝까지 왔다. 후회 없는 경기 하려고 한다. 짧은 휴식일이었지만 준비해서 나왔다. 불펜은 출장 제외 선수 외에는 전원 대기한다"고 5차전 계획을 전했다.
다음은 장 감독과 일문일답.
-5차전에 임하는 마음가짐은.
말 그대로 끝까지 왔다. 후회 없는 경기 하려고 한다. 짧은 휴식일이었지만 준비해서 나왔다.
-테이블 세터(김하성, 송성문)를 짠 기준은.
상대성도 있고 여러 가지를 고려했다. 김하성은 큰 경기를 고려했다. 1번으로 많이 나서진 않았지만 중요할 때 잘 해주는 선수다.
-주효상이 3경기 연속 선발 포수인데.
좋은 피칭에는 좋은 포수 리드가 따라온다고 본다. 2경기 나서면서 많은 실점을 하지도 않았고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다.
-상대 선발이 좌완인데.
좌타, 우타에 대한 큰 부담은 없다. 우리 선수들이 왼손 투수를 많이 상대했다. 약한 건 사실이지만 큰 경기일수록 수비가 안정되는 게 중요하다고 봤다.
-김재현은1,2차전 번트 실패 영향 미쳤나.
전혀 그렇지 않다.
-안우진 기용 계획은.
출장 제외 선수(에릭 해커, 이승호) 외에는 전원 대기다. 많이 던진다 해도 1이닝이 되지 않을까 한다. 한현희도 마찬가지다.
-체력적으로 지칠 만한데.
힘들겠지만 한국시리즈가 눈앞에 있다보니 힘든 걸 잊을 수 있지 않을까 한다. 체력 싸움보다는 단기전은 분위기 싸움이라고 본다. 힘든 건 당연하지만 지금 분위기 자체가 잘 즐기고 있다는 것이 느껴진다.
-이정후도 같이 왔던데.
와서 같이 응원하고 싶은 마음이 큰 것 같더라. 엔트리에 빠져 있는 이택근과 이정후가 오늘 야구장으로 온 것으로 알고 있다.
-오늘 기대되는 선수는.
무조건 투수 브리검이다. 1차전에 4일 휴식해서 안 좋은 피칭을 했지만 5차전은 5일 휴식을 했다. 가장 힘든 시즌을 보낸 선수가 브리검인데 오늘만큼은 본인의 능력치를 보여주길 바란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고유라 기자 gyl@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롯데 160km 파이어볼러, 엔트리 확대되면 볼 수 있을까? 다만 확실한 조건이 달렸다 "잘 해야지"
2026-08-20
-
미국도 “김도영 지켜보는 것만으로 기쁨” 극찬… 쳤다 하면 MLB급 홈런, 비결은 무엇인가
2026-08-20
-
충격의 1이닝 13실점→끝내기 폭투…유망주 육성, 성적 다 포기했나? 도대체 키움의 목표는 뭘까
2026-08-20
-
방출 운명 뻔한데, 보스 이렇게 진심이었을 줄이야…첫 승+물세례에 "너무 좋다, 엄청 좋다"
2026-08-20
-
한화가 돈을 500억 이상 질렀는데, 이게 타선 현주소인가… 치명적 5연패, 멀어지는 5강
2026-08-20
-
삼성 4홈런 20안타 18득점 대폭발!+보스 12K 첫 승 달성!…SSG 완파→1위 KT와 승차 없앴다 [대구 게임노트]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