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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다저스, 류현진에게 퀄리파잉 오퍼 제시

작성일: 2018.11.03 06:11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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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현진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LA 다저스가 류현진에게 퀄리파잉 오퍼를 제안했다.
 
미국 매체 뉴욕포스트 조엘 셔먼이 3일(이하 한국 시간) 자신의 트위터로 "다저스가 류현진에게 퀄리파잉 오퍼 제안을 했다"고 밝혔다. 류현진은 FA(자유 계약 선수)로 시장에 나서거나 다저스에서 1년을 더 뛰거나를 선택해야 한다.
 
퀄리파잉 오퍼는 자유 계약 자격을 얻은 선수의 원래 소속 팀이 우선 협상에서 1년 계약을 제시하는 제도다. 금액은 메이저리그 상위 125명의 연봉 평균으로 정해져 있다. 올해는 1,790만 달러(약 200억 원)다.
 
선수가 퀄리파잉 오퍼를 받으면, 1년 1,790만 달러를 받고 원래 소속 팀에 남는다. 반대로 선수가 거부하면, 원래 소속팀은 선수가 새롭게 옮긴 팀의 신인 지명 권리를 받는다.
 
메이저리그 통산 97경기에 등판해 40승 28패 평균자책점 3.20을 기록하고 있는 류현진은 올 시즌 두 번이나 부상자 명단에 오르며 건강에 물음표를 달았다. 그러나 경기에 나섰을 때는 빼어난 활약을 펼쳤다. 올 시즌 성적은 15경기 선발 등판 7승 3패 평균자책점 1.97이다.
 
퀄리파잉 오퍼 제안을 받은 류현진은 10일 안에 제안을 받아들일지를 결정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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